글_유해경 원장
골프와 농구가 취미이며, 시스템 엔지니어(System Engineer)로 일하고 계신 정민교 신랑님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음악 감상이 취미이며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로 일하고 계신 Cecilia 임 신부님. 초등학교 때부터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대학 졸업 후 연애를 시작해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너무 예쁜 두 분의 결혼식을 함께 준비하며 행복했던 결혼식을 떠올려 본다.
본식(Ceremony)은 St Ann Roman Catholic(Hoboken, NJ)에서 웅장하고 엄숙하게 치러졌다.
화려한 성당 내부 장식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반짝거리는 스팽글과 비즈로 장식된 볼 가운 드레스에, 깔끔한 로우번 헤어스타일과 펄 화이트 피치 톤의 메이크업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신부님을 스타일링 하는 데 집중했다.
피로연(Reception)은 Waterside Events(North Bergen, NJ)로 장소를 옮겨 신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피로연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이스 머메이드 드레스로 조금 더 섹시한 신부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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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경_ Tie The Knot Wedding House 원장
웨딩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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