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이에게 ‘책상 밖의 모험’을 선물하세요

뉴저지 & 뉴욕의 독특한 써머 캠프 8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많은 부모가 아이의 시간을 어떻게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한다. 그 고민의 끝에, 대부분 학업 보충이나 유명 사립학교 써머 스쿨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그 시간에는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더 큰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열정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로 ‘이색 캠프’가 그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호에서는 북부 뉴저지와 뉴욕 지역에서 학업이 아닌 특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여름 캠프 8곳을 엄선했다. 예술, 동물, 역사, 기술, 공예, 서커스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캠프들이 왜 ‘유니크 & 엘리트’인지, 함께 살펴보자.

Part 1. 북부 뉴저지(Northern New Jersey) – 자연, 예술, 공예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
1. 몽클레어 필름 써머 아카데미(Montclair Film Summer Academy)
– 위치: Montclair, NJ
– 주요 포인트
1) 단편 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연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
2) 실제 영화인, 미디어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

3) 최종 상영회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를 관객 앞에서 상영
뉴저지에서 손꼽히는 예술 도시이자, 영화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몽클레어(Montclair). 이곳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써머 아카데미가 열린다. ‘재능은 영감에서 시작된다’라는 철학 아래, 아이들은 시나리오 구상부터 카메라 조작, 편집, 연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배운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리는 시사회.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대해 ‘캠프에서 본인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 캠프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영화 제작자’ 체험으로, 한여름의 추억을 더욱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다.

  1. 글래스루츠(GlassRoots) 여름 유리 공예 프로그램
    – 위치: Newark, NJ
    – 주요 포인트

1) 유리 공예(핸드블로잉)부터 스테인드글라스, 램프 워킹 등 다양한 기법 체험

2) 비영리 예술 기관 소속 전문 공예가들의 세심하고 안전한 지도
3) 직접 만든 작품을 실제로 집에 가져갈 수 있어 성취감 극대화
아이에게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유리를 녹여 예술품을 만든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처음에는 조금 겁을 낼 수도 있지만, 막상 체험해 보면 예상보다 안전하고 신비로운 재미가 가득하다. 뉴저지 뉴어크에 위치한 GlassRoots는 지역 예술계와 깊이 연결된 기관으로, 아이들이 직접 유리 공예를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캠프를 운영한다. 맑고 투명한 유리를 불꽃으로 달궈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도전’의 짜릿한 성취감까지 선사한다. 캠프를 마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유리 장신구나 장식품을 손에 쥘 수 있어 더욱 뜻깊다. 특히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1. 포스터필즈 리빙 히스토리 팜(Fosterfields Living Historical Farm) 캠프
    – 위치: Morristown, NJ
    – 주요 포인트
    1) 실제 운영되는 농장에서 소, 양, 닭 등 동물 돌보기, 달걀 모으기 등 생생한 농장 체험
    2) 20세기 초반 생활상 재현(전통 방식으로 음식 만들기, 전통 농기구 사용)
    3)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 생태 교육

내 아이들이 고층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과 동물 속에서 뛰어놀며 온몸으로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역사적인 농장을 보존한 Fosterfields Living Historical Farm에서는 여름마다 특별한 캠프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은 직접 소와 양을 돌보거나, 전통 방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옛날에 쓰던 농기구를 사용해 볼 수 있다. 고향의 자연과 농촌 생활을 그대로 체험하며 ‘타임슬립’ 한 듯 과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소중한 여름 캠프가 될 것이다.

4. 더 서커스 플레이스(The Circus Place) 서머 서커스 캠프
– 위치: Hillsborough, NJ
– 주요 포인트
1) 저글링, 곡예, 마임, 트라피즈(공중그네) 등 서커스 기본 기술 습득
2) 안전장치와 전문 서커스 강사진이 재미와 안정성을 모두 보장
3)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서커스 갈라 쇼’로 성장한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침
TV나 영화에서 보던 공중그네와 저글링 같은 서커스 묘기를 직접 배울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뉴저지 힐스보로에 위치한 The Circus Place에서는 아이들이 서커스의 기본 기술부터 에어리얼 실크, 저글링, 트라피즈까지 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소심해도 문제없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히면,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소심해도 누구나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다. ‘서커스’라는 단어만으로도 떠오르는 흥분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이 여름 캠프는,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협동심까지 길러주는 경험이 될 것이다.

4. 더 서커스 플레이스(The Circus Place) 서머 서커스 캠프
– 위치: Hillsborough, NJ
– 주요 포인트
1) 저글링, 곡예, 마임, 트라피즈(공중그네) 등 서커스 기본 기술 습득
2) 안전장치와 전문 서커스 강사진이 재미와 안정성을 모두 보장
3)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서커스 갈라 쇼’로 성장한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침
TV나 영화에서 보던 공중그네와 저글링 같은 서커스 묘기를 직접 배울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뉴저지 힐스보로에 위치한 The Circus Place에서는 아이들이 서커스의 기본 기술부터 에어리얼 실크, 저글링, 트라피즈까지 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소심해도 문제없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히면,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소심해도 누구나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다. ‘서커스’라는 단어만으로도 떠오르는 흥분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이 여름 캠프는,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협동심까지 길러주는 경험이 될 것이다.

Part 2. 뉴욕(New York): 대도시 한복판에서 만나는 ‘별난’ 캠프
1. 뉴 빅토리 씨어터(New Victory Theater) 써머 프로그램
– 위치: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Manhattan)
– 주요 포인트
1) 어린이, 청소년 공연예술 전문으로 연극·뮤지컬·인형극·서커스 등 장르 다양
2) 현장 공연 관람과 백스테이지 투어 및 직접 퍼포먼스까지 ‘풀 패키지’ 체험
3) 브로드웨이 극장가 중심지에서 진행되어 공연 산업의 열기를 가까이서 경험
뉴욕 중심부, 브로드웨이가 빛나는 타임스퀘어 근처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예술 천국’이 존재한다. 바로 New Victory Theater이다. 이 극장은 평소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이면 더욱 다채로운 워크숍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실제 무대와 백스테이지를 넘나들며, 연기, 뮤지컬, 인형극,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를 체험하게 된다. 평소 관객으로서만 보던 무대 위에 ‘주인공’이 되어 올라서는 경험은 그 자체로 특별하고 값진 추억이 된다. 공연 분야에 꿈이 있든 없든, 창의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2. 브롱크스 동물원(Bronx Zoo) ‘Zoo Camp’
– 위치: Bronx, NY
– 주요 포인트
1) 미국 최대 규모 동물원 중 하나에서 동물 보호·생태 학습
2) 사육사 체험, 먹이 주기 시범, 동물 생활 관찰 & 교육 프로그램
3)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별 체험으로 자연 이해도↑
도시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짜 야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있다. 브롱크스 동물원은 방대한 규모와 보유한 다양한 동물종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동물원이다. 여름방학 동안, ‘Zoo Camp’에서는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자, 기린, 북극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사육사 일일 체험을 통해 동물들의 식단과 생활 습성을 배울 수 있다. 강의실이 아닌 자연 속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생태 교육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외치게 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3. 인트레피드 박물관(Camp Intrepid at the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 위치: 뉴욕 맨해튼 서쪽(46th St. & 12th Ave)
– 주요 포인트
1) 2차대전 때 활약한 실제 항공모함 견학, 전투기·우주왕복선 전시물 체험
2) 시뮬레이터 탑승, 항공, 해양, 우주 과학 워크숍
3) ‘에듀테인먼트’로 배우는 과학, 역사, 기술
우주나 비행기, 박물관 체험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보다 더 매력적인 장소가 있을까? 세계 대전 이후 전역하여 뉴욕항에 정박한 항공모함 인트레피드호는 현재 해양,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변모하여 살아있는 역사와 과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Camp Intrepid’에서는 아이들이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제작한 최초의 우주왕복선 ‘Enterprise’를 보고, 전투기 격납고를 둘러보며, 가상 시뮬레이터에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한 마디로 ‘Camp Intrepid’는 드넓은 항공 모함에서 항공, 우주, 해양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식이 아닌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배우니 더욱 흥미롭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이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단숨에 깨뜨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4. 라이트토피아 랩(Writopia Lab)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캠프
– 위치: 맨해튼 Upper West Side, 브루클린 등
– 주요 포인트
1) 소설, 시, 희곡, 그래픽 노블 등 장르별 창작 글 워크숍
2) 작가, 편집자 출신 멘토가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피드백 제공
3) 최종 낭독회, 작품집 발간 등 실제 ‘저자’가 되는 뿌듯함
글쓰기라고 하면 학업의 일환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Writopia Lab에서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숙제하듯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며 글을 쓸 수 있다. 소설, 시,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시도하며 머릿속의 상상을 펼치다 보면, 어느새 “이 글을 내가 쓴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뿌듯한 결과물이 완성된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거나, 문예지를 만들어 친구들과 작품을 교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장을 체험하게 해주고, 창작의 기쁨을 깊이 느끼게 한다.
4) 사진 자료를 구하고 싶다면?
– 캠프 공식 웹사이트 및 SNS에서 ‘갤러리(Gallery)’ 또는 ‘미디어(Media)’ 섹션을 확인해 보자.
– 구글 이미지에서 캠프 이름과 “photos” “summer camp” 등의 키워드를 조합해 검색하면, 뉴스 기사나 블로그 후기에서 사진을 찾을 수 있다.
– 저작권에는 주의하자. 기사나 홍보에 사용할 경우, 공식 사진이라도 출처 표기나 사전 허가가 필요할 수 있다.

마치며, ‘새로움을 두려워 말자’
이번 여름, 익숙한 학습 캠프 대신 ‘일상 밖의 모험’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세상에는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줄 특별한 경험들이 무궁무진하다. 유리 공예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예술을 느껴볼 수도 있고, 농장 동물과 함께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도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 보거나, 항공모함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울 수도 있다. 아이는 새로운 활동 속에서 미래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할지 모른다. 실제로 많은 부모가 “이색 캠프에서 얻은 경험이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고, 때로는 진로의 실마리가 되었다”고 말한다. 올여름, 우리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자. 책상 밖에서도 배우고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뉴저지와 뉴욕 그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캠프들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