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열정이 있어 당당하게 아름다운 그녀

뉴욕에 런칭한 파티캐더링 전문 브랜드,

‘파티드라마(Party Drama)’ 오너세프 김지연(Esther Kim)씨
 

블랙 세프복과 깔끔한 단발, 반짝이는 검은 눈동자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김지연 세프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수제 도시락 브랜드 ‘파티드라마’의 성공한 CEO로 이미 한국에서는 명성을 얻은바 있다.

모델 김지연 사진 Serendipity Snap 글 맘앤아이 편집부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의 맘앤아이 커버는 뉴욕에 파티캐더링 전문 브랜드, ‘파티드라마’를 런칭한 김지연 세프가 장식했다. 블랙 세프복과 반짝이는 깔끔한 단발, 검은 눈동자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김지연 세프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수제 도시락 브랜드 ‘파티드라마’의 성공한 CEO로 이미 한국에서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취미로 만들기 시작한 도시락이 입소문을 타면서 2014년, 한국에서 도시락 및 수제청 제조업체인 ‘파티드라마’를 설립했고 KBS 교양 프로그램에 ‘엄마는 CEO’, ‘수제 도시락 샌드위치 맛집’등의 타이틀로 출연하고 다수의 매체에 ‘성공 기업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국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김지연 세프의 요리 및 창업 강좌를 듣기 위해 앞다투어 찾아왔다고. 그 ‘성공’의 절정에서 모든 걸 뒤로 하고 오로지 공부를 위해, ‘도전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신념으로 뉴욕으로 날아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요리학교인 CIA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Culinary Art)에 입학했다. 장 조지 레스토랑에서 엑스턴십을 거쳤고 혹독하기로 정평이 난 CIA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대로 뉴욕에 업스케일 파티 캐더링 전문 브랜드, ‘파티드라마’를 런칭한 김지연 세프- .CIA에서 공부하기 이전에는 세프복을 입는 것도 주저했지만 공부와 경험을 쌓은 지금, 그리고 ‘도전하면 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은 지금은 색깔, 디자인 따져 ‘당당히’ 세프복을 입는다. 요리하고 레시피 개발하느라 손끝이 갈라져 성할 날 없어도 도전하는 열정에 고된 줄 모른다며 환하게 웃는 김지연 세프에게 맘앤아이가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