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 조합으로 미각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다

글_맘앤아이 편집부

맛에 있어 새로운 시도는 일상에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하곤 합니다. 익숙한 재료로 새로운 맛을 창출해 미각에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뉴저지 포트리의 국숫집, ‘국수(KOOKSOO)’. ‘국수’는 단순히 국수 한 그릇을 넘어, 정성과 진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이번 레스토랑 가이드에서는 늘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국수’의 비전과 열정, 그리고 이번 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까지,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수(KOOKSOO)는 그동안 따뜻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왕갈비짬뽕을 비롯하여 랍스터짬뽕, 우삼겹볶음국수와 같이 이전엔 본 적 없던 새로운 메뉴들을 시도하여 선보임으로써, 평범하게만 여겨졌던 국수 메뉴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박차를 가해 KOOKSOO는 이번 봄에 또다시 새로운 시도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비건 음식에 대한 문의와 니즈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비건 식단에 어울리는 신메뉴들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2 people eating korean food

전복해물잔치국수는 그동안 한인 타운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던 메뉴로, 멸치 다시 육수를 베이스로, 전복과 숙주의 깔끔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푸짐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담긴 연포바지락칼국수는 전통적인 해물 칼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신, 여러 가지 신선한 채소와 고유의 식물성 육수를 사용하여 국수의 깊은맛을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비건 고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고객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KOOKSOO만의 포괄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또 다른 신메뉴는 김밥 메뉴인데, KOOKSOO만의 특색을 살린 주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KOOKSOO의 조셉 배 대표는 “김밥에도 KOOKSOO만의 정성과 맛을 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메뉴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신메뉴인 김밥의 특징은 쌈장과 오징어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비건김밥과 튀김고기김밥으로, 독특하고 맛있으며 전통적인 김밥과는 다른, 차별화된 김밥을 탄생시켰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김밥 메뉴는 제철 재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소스를 더하여 기존 김밥과는 확연히 다른 맛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이번 새로운 김밥 메뉴의 출시는 단순히 새 메뉴 출시를 넘어 KOOKSOO 고유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아우른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맛을 향한 KOOKSOO의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KOOKSOO만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Delicious Kimbap

KOOKSOO의 신메뉴 출시 소식은 이미 많은 이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OOKSOO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김밥 메뉴와 색다른 국수 메뉴를 맛보시면서,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식단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