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Arts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 동티모르 카르민다 “기억은 잊었지만, 트라우마는 남아”  카르민다는 1926년(추정) 동티모르 틸로마르에서 태어나 1942년 16세에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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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도예작가

자연이 빚은 흙은 또 하나의 그릇이 되고 인터뷰 김향일 에디터, 사진 박상준 도예작가 뉴저지 우드버리(Woodbury),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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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그리고 E-Art

세상은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들썩인다. 뉴스에서는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읽어가며, 경제위기가 야기되는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만남의 장 (場)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존재와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종식이 되어도 질병의 공포심은 우리들 안에 꽤 오랜 시간 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물리적인 만남은 물론이며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의 거리 또한 멀어질까 우려될 정도다. 회사와 학교, 교회와 같은 단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덕분에 서로 대면하지 않고도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서로에게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정보 공유, 즉 교육에 대한 부분에 있어 이미 익숙한 지식 전달 도구였으며, 많은 이들이 예전부터 사용하던 교육방식이라 익숙하다.  이런 온라인을 통한 교육 (E Learning)이 사람의 감성을 다루는 아트 또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것일까? E-Art는 정서교육과 더불어 인성교육을 수반하기 때문에 교육 컨텐츠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 인간의 유희적 본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상 공간에서도 문화예술을 배우고, 그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또 다른 산업의 시작이 될 것이고 예술 교육의 수혜자는 ‘공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아트 프로젝트, Home MuralFest 전세계 예술가들이 모여 Home MuralFest 를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거실이나 스튜디오 벽, 욕조 또는 부엌 바닥이든 상관없이 한계를 넘어선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작품들은 안과 밖의 경계선에 대한 내용이며 온라인으로 본인들의 작품들을 서로 공유하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lex Senna BEFORE-Home-MuralFest-04.2020-©courtesy-the-artist Alex Senna AFTER-Home-MuralFest-04.2020-©courtesy-the-artist Brad Downey and NAME BEFORE-Home-MuralFest-04.2020-©courtesy-the-artists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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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그룹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가 마비가 되어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 우는 인간이 속수무책으로 손 놓고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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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최성호

지천에 좋은 갤러리가 즐비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해도, 밖에 나가 작품을 즐기며 고급 인프라를 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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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 그리고 설립자 이준호와의 만남

브루클린 남단 아티스트들의 전초기지 NARS, 그리고 설립자 이준호와의 만남   설립자 이준호 파운딩 디렉터(Founding Director)를 통해 들여다본 뉴욕 아트 레지던시이자 스튜디오인 NARS는 15년 역사가 무색하게 새로 막 시작한 곳처럼 끓어오르는 에너지로 가득했다. 비교불가한 다양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예술을 통해 세계에 끊임 없이 신호를 내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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