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쌍둥이 엄마의 현실적인 육아고민
내 아이의 꿈을 어디까지 그려줘야 할까? “난 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육아를 하는 엄마에겐 연인의 사랑노래가 아닌 아이를 향한 다짐으로 들린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난 너에게 좋을 것 같은 일이라면(니가 기뻐하건 말건) 뭐든지 할 수 있어’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난 좋은 엄마가 될 소질이 없는 걸까? 일 분 일찍 태어난 언니, 채림이는 […]
내 아이의 꿈을 어디까지 그려줘야 할까? “난 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육아를 하는 엄마에겐 연인의 사랑노래가 아닌 아이를 향한 다짐으로 들린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난 너에게 좋을 것 같은 일이라면(니가 기뻐하건 말건) 뭐든지 할 수 있어’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난 좋은 엄마가 될 소질이 없는 걸까? 일 분 일찍 태어난 언니, 채림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