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뉴 데이 프로그램’ 디렉터

줄리아 박 변호사   지난여름, 한국에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이 불었다. 시청의 시차가 없어진 요즘, 이곳에서도 천재 자폐 변호사를 다룬 이 드라마는 화제의 중심이었다. 자폐인에 대한 사화적 관심을 높였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미화해 실제 자폐인과 가족들의 고된 삶을 단순화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자폐(autism)가 있는 딸을 키우고 있는 줄리아 박 변호사는 지난 2016년 한인 부모님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