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세요,회장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맘앤아이 독자들을 위해 회장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만나서 반갑습니다.손한익입니다. 미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4년도 즈음부터였으니 벌써 이십 년 이상이 되었네요. 저는 LG전자 재직 시절부터 미국 출장을 자주 다니곤 했습니다. 이후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근무하면서 디스플레이 분야 PM (Product Manager) 으로 텍사스, 또 이곳 뉴저지에서 일을 했고, 2005년 말 퇴사 후 개인 사업을 시작했지요. 속한 조직과 기업에서 비즈니스에 대한 큰 플로우를 배우고 쌓았다면, 이후 제 사업을 하며 보낸 시간들은 새로운 터 위에 새 집을 짓는 것 같은, 힘들고 고됐던 만큼 한편으론 더없이 귀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며 현지 지역 사회와 커뮤니티에도 계속 참여하고 교류했는데, 재미 주재원 클럽(KOSEM) 4대 회장 역임, 뉴저지 한인 경제인 협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친교위원장과 부이사장을 지냈고 현재는 이렇게 한인회 일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