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School Checklist

우리 아이 백 투 스쿨 준비는 8월 부터!

긴 여름이 지나고 새학기를  준비하느라  마음이  바쁜 8월이다. 새로운 학년,새로운 학교 혹은 한국에서 이주하여 처음으로 미국에서의 학교를 준비한다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것은 없는지, 불안한 엄마의 마음도 있기 마련이다. 공립학교에 처음 등록하기 위한 절차부터 새학기에 준비해야 하는 모든 준비물과 아이들이 학기 시작한 후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돌보아주기 위한 Back To School 관련 완벽 리스트를 맘앤아이가 준비했다.

 건강검진과 예방주사 기록 준비하기 

한국에서 이주하여 첫 미국에서의 공립학교를 시작하거나, 킨더가든을 시작하여 처음 공립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를 두었다면, 자신의 주소에 해당하는 교육청(School District)을 가장 먼저 찾아야한다. 주소에 따라 배정되는 학교가 있다고해도 과도한 인구유입 등의 이유로 가장 가까운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로 배정되는 경우도 최근 들어 많이 늘었기 때문에  School District을 확인하고, 대표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여 등록을 시작하여야한다. 대부분의 공립학교 등록패키지는 등록신청서, 아이의 출생증명서나 여권, 주소를 증명하기 위해 부모의 명의로 되어있는 공과금 명세서 및 렌트계약서, 아이의 건강검진 및 예방주사 기록으로 구성된다. 하나라도 미비되면 등록이 지연되기도 하기때문에 해당 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학 직전에는 소아과 예약이 어려울 만큼 밀리기도 하기 때문에 생일이 지나고 난 후 건강검진을 잊지 않고 받도록하고, 예방접종 역시 제때에 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권장되는 예방접종리스트는 CDC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스쿨 서플라이(School Supplies)와 가방 및 새학기 준비하기

학교에 잘 등록이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과 준비물을 챙겨야한다. 킨더가드너들은 아직 체구가 작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9’ x 12’ 사이즈의 폴더가 들어가는 가방을 권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가방을 준비해야한다. 준비물이 많아지는 큰아이들은 바퀴가 달린 롤링백을 원하기도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이를 금지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학교에 확인해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뉴저지, 뉴욕공립학교는 복장에 특별한 규제는 없기때문에 새학기를 맞아 옷을 준비한다면 세일기간에 맞추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으로 준비하면 된다. School Supplies 라고 불리는 학용품은 각 학년별로 긴 리스트가 정해져 있다. 학기 내에 필요한 모든 학용품을 학기초에 모두 구비하여 학교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 주어 일년 동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학교에 등록되어 있다면 이메일로 리스트를 받게되거나,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리스트를 찾을 수도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특정브랜드를 지정하기도 하기때문에 개학에 너무 임박하여 준비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요즘에는 많은 학교에서 단체로 온라인 주문을 하기도한다. 학용품 하나하나 준비하는 재미는 덜하지만, 인터넷으로 해당 학년물품을 주문하면 모든 학용품에 이름라벨까지 붙여져 개학첫날 아이의 교실로 배달되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포기할 만큼 편리하다! 가격은 직접 하나씩 구매하는 것보다는 약간 비싼편이지만 대부분의 수익은 학교에 도네이션 형태로 반환된다. 보통 학교의 학부모회(PTA, Parent-Teacher Association)에서 School Supplies Order 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학교나 PTA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립학교를 처음 시작하는 킨더가드너라면 알아두어야 할 학교 정보

대분분의 뉴욕, 뉴저지학교는 학생의 중요한 행사와 정보를 Parent Portal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달한다. 혹은 학교에 등록된 부모의 이메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학교에 이메일이 잘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Parent Portal에도 Sign Up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PTA에서도 여러 가지 행사나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 PTA에서는 주로 Fundraising을 위한 행사에 봉사자를 찾거나, 학교행사를 함께 진행할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가지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학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생활의 전반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영어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Room Parent를 지원하는 것도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학년의 경우 직접 교실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경우도 있고, Field Trip 등에 동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은 이메일로 공지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측에 전달하는 것이다. 많은 학교에서는 학기말에 다음학기 Room Parent 신청을 받지만, 학기가 시작한 후에도 담임선생님께 문의해 볼 수 있다.

컨디션 조절은 지금부터 

뜨겁고 긴 여름을 신나게 지내며 조금은 흐트러진 생활을 해왔다면 8월부터는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것이 좋겠다. 학기 초에는 많은 아이들이 긴장한 상태여서 몸이 아프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있다. 학교나 해당 교육청에는 School Psychologist  및 Counselor가 반드시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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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북동부 최대의 한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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