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100 교회 캠페인
“수술을 돕는 손길, 사랑과 나눔의 통로”
응급 수술이 시급한데도 여러 가지 여건상 보험이 없거나 응급 메디케이드 등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의 한인들이 부지기수다.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병을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치료하지 못하고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환자가 너무나 많다. 이에,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주년 대표 프로젝트로 ‘100교회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수술만 하면 회복할 수 있는 데, 도울 방법은 없을까?”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을 찾는 한인들 중에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하루도 일을 쉴 수가 없어서, 또는 말 못할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파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들 중에는 수술만 받으면 치료할 수 있는데 정부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가족들도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은 이러한 처지의 한인들을 위해 한인 종교기관, 단체, 개인들과 힘을 합쳐 기금을 마련하여 4명의 한인들이 수술을 받도록 지원하였다. 선정 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혜자를 선정하고 수술, 입원, 퇴원 비용을 지원하는데 홀리네임 병원도 수술비를 매칭 펀드 시스템으로 지원하여 영리목적이 아닌 생명 구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하고 있다.
100교회 캠페인 후원 문의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201) 833-3399
교회와 홀리네임이 함께 하는 수술을 돕는 손길, 100교회 캠페인
지난 4월 목회자들과 교회 사역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설명회 개최를 기점으로 시작한 ‘100교회 캠페인’은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 지킴이로 땀 흘리는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의지에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교회 커뮤니티의 힘을 보태 한인 커뮤니티에 생명의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될 것이다.
망막 질환으로 실명의 위기에 처했던 박춘심 씨를 시작으로 급성 심근 경색으로 생명이 위험한 응급 상황이었던 윤미진 씨를 비롯한 4명의 한인이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과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았다.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를 잇기 힘든 상황에서 극적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던 박춘심 씨는 1호 수혜자로 자칫 시력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나의 작은 도움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이만큼 뿌듯하고 행복한 나눔이 어디 있을까? 한인 교회 커뮤니티의 동참과 개인의 적극적인 후원이 한인사회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는 아름다운 시작이 되리라 희망한다.






- 베다니 교회, 뉴저지 초대교회, 뉴저지 참된교회, 머릿돌 교회, 한소망교회 여성회
- 박종구(Golden Adult Day Care Center and Golden Pharmacy)
- 박명근(Englewood Cliffs 시의원, Econo Agency 대표이사), Closter Farm, 여한나
- 신미셸, 전재현(오바마케어 스페셜리스트), Dr. Steven Angeli, 박성미, 로버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