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 병원 최소 침윤 센터 디렉터, 닥터 양희곤

어떤 화려한 수식보다도  

환자를 위하는 의사로 남고 싶습니다. 

홀리네임 병원 최소 침윤 센터 디렉터, 닥터 양희곤 
22년 경력의 외의사, 최고의 암 수술 권위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개설. 셀 수 없이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닥터 양희곤. 하지만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도 항상 올바른 일을,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을 환자를 위해 결정하는 의사로 설명되고 싶다는 진정한 명의, 외과의사 양희곤 닥터를 만나보았다.  
 인터뷰 이영란 에디터 

선생님께서 담당하시는 진 분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수술을 하는 의사, 사람을 살리는 의사의 길을 어릴 때부터 꿈꿔왔고 그 여정을 시작한 지 22년이 되었습니다. 대장암, 위암, 췌장암, 유방암 등 거의 모든 암 수술과 탈장, 담낭 수술에서 하지 정맥류와 혈관 수술까지 저의 진료 분야를 보고 그 광범위함에 놀라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요즘은 세분화된 전공으로 모두 별도의 전문의가 담당하지만 제가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이 모든 분야를 외과의사라는 이름으로 전담해 왔습니다. 어찌 보면 제가 마지막 남은 공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웃음) 

 

수술은 외과의 꽃이라고도 하는데요. ‘Great Surgeon’으로 수년간 선정되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과 관련한 선생님의 이력을 여쭤봐도 될까요? 

1995년 뉴욕 웨스트체스터Westchester에서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 그 병원의 유일한 한국인 의사였습니다. 저는 최소 침윤 수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혈관 외과와의 협업으로 관련 수술들도 집도했습니다. 병원 최고의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정신없이 달려왔더니 7년 후엔 제가 그 병원에서 가장 바쁜 의사가 되어 있더군요. 제 분야에선 실력이나 수술 경력 모두 정상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결단을 내리려고 노력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신속히 병증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 맡은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제가 외과의사로서 좋은 결과들을 얻게 된 비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췌장암, 위암 등 어려운 수술을 많이 집도해 온 경험도 많은 환자들이 저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환자를 제일 먼저 생 각한다는 닥터 양은 여러 차례 에 걸쳐 'Great Surgeon'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홀리네임병원 최소 침윤 수술 센터 디렉터로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침윤 수술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소 침윤 수술은 복강경, 다빈치 로봇, 레이저 등으로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복강경 수술의 도입기부터 최소 침윤법으로 수술을 집도해왔고, 20년 전에는 한국의 전문의가 복강경 수술을 저에게 배워가기도 했죠. 최소 침윤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고 수술 합병증의 위험도 줄어듭니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외에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두라스를 시작으로 탄자니아, 파라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등에 지금까지 의료 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해외 의료봉사를 하면서 그 방법도 많이 개선해 나갔죠. 처음에 시작한 의료봉사는 비타민을 나누어 주거나 하는 일회성 봉사였습니다. 나눔과 사랑의 의미는 있지만 정확한 진단이나 장기적인 관리는 불가능했기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는 현지 병원과 그 곳의 전도사와 협업하여 직접 수술을 집도하기도 하고 현지의 레지던트들을 지도하여 보다 장기적이고 확대된 의미의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올바른 일을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행한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 하는 닥터 양희곤은 환자의 치료 뿐만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 의료 선교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습니까? 

제 인생의 첫 번째 목표인 가장 바쁜, 가장 유명한 의사가 되고 나니 제 직업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스스로 고민하는 시기가 오더군요. 그때, 최경희 씨(현재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부원장)로부터 웨스트우드에서 한인들을 위한 메디컬 프로그램을 같이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을 받고 문득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이민 초기, 열두 살의 어린 저는 미국에 정착하느라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아픈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자주 갔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이방인으로의 고충과 외로움이 마음 한 에 남아있었나 봅니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이나 다른 조건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흔쾌히 승낙했으니까요. 바쁜 외과의사가  300건 정도의 수술을 집도하는데, 저는 당시 마땅한 외과의사가 없던 병원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연간 750여 건의 수술을 할 정도로 바빴습니다. 그리고 홀리네임 병원에서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을 이어서 하게 되었죠. 

최고의 암 수술 권위자인 닥터 양희곤은 대장암, 위 암, 췌장암, 유방암 등 거 의 모든 암 수술을 집도해 왔다.

학생들에게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멘토링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운이 좋게도 의사라는 직업이 적성에 맞았고, 의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주변에서 의사 생활에 불평을 하는 동료들도 보아왔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 시간적으로 엄청난 투자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면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현실적으로 그 길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사가 되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의사 생활이 얼마나 육체적으로 고달픈지, 어떤 느낌인지 직접 느끼게 해주고, 모든 일은 본인의 욕심이 아닌, 환자를 위한 선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조언해주죠. 

처음에는 지인들의 자녀에게 멘토링을 많이 해 주었지만 생각해보니, 저 같은 의사 지인이 없는-정말 의사가 되고 싶지만 의사에 대한 조언을 한 번도 제대로 받을 기회조차 없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00교회 캠페인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오신 여정을 들으니 걸어오신 길이 너무나도 바쁘고 힘든 여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의술을 펼치고 봉사를 하시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삶을 컨트롤하는 것은 모두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바쁘게 살아왔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고, 무엇보다 환자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저를 너무나 행복하게 만들어 왔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기 들기나 마라톤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왔습니다. 또한 밴드의 싱어로 활동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있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긍정의 에너지를 계속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홀리네임 병원 최소 침윤 센터 

최첨단 장비로 각종 암 수술, 하지 정맥류 치료 등 다양한 외과 수술을 최소 절개를 통해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833-3399 

——————————- 

양희곤 외과 예약 및 문의 

464 Hudson Terrace #101,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 567-7747 

Share This

Share on facebook
Share on pinterest
Share on twitter
Share on linkedin
Share on email

Mom&i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북동부 최대의 한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Mom&i

Mom&i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