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Marie & J’

아름다움을 벗삼아

아름다움을 꿈꾸기에 행복합니다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Marie & J’

대표이자 수석 디자이너 Michelle Min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의 마음은 늘 이해되기 때문이리라. 여자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옷, 헤어, 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을 다 갖춘 듯 한데, 뭔가 허전한 게 느껴진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주는 아이템으로 장신구 쥬얼리만한 게 있을까? 자기만의 색으로, 빛으로 빛나는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장신구 쥬얼리를 착용하고 나면 그제야 여자들의 입가에서는 화사한 미소가 번진다.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완성’시켜주는 장신구 주얼리-. 뉴욕 어퍼웨스트와 뉴저지 잉글우드에 자체 브랜드, ‘Marie & J’로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Michelle Min을 만나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그 이전에 또 여자로서 ‘아름다움’과 늘 호흡하며 일하고 살아가는 그녀의 ‘반짝 반짝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 및 포토 Soojeong Lee_편집장

맘앤아이 안녕하세요? 맘앤아이 독자 분들께 간단히 본인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미셀 민이고 한국 이름은 민 정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미국엔 결혼하면서 2010년에 왔습니다. 현재, 맨하탄에서 살고 있고요.

 

맘앤아이 뵙기에도 늘씬하신 몸매에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디자인이나 아트를 공부하셨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현재 하시는 일과 관련해서 전공은 보석 디자인을 하신 건가요?

과찬이십니다!(웃음) 대학과 대학원에서 장신구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아기자기게 예뻐서 장신구를 좋아했거든요.

 

맘앤아이 쥬얼리 디자이너란 길을 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 것 같아요.

집 안에서 직계 할머니 되시는 분 중에 조선시대 왕비셨던 명성왕후께서 계세요. 대학 진학 준비를 하던 시절, 자연스레 조선 후기 역사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죠. 드라마, 영화를 볼 때도 유심히 살펴봤고, 역사에도 흥미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역사 속 문헌, 유물, 사진 등의 자료를 열심히 찾아 보았고, 그 과정에서 조선 후기 복식에 나타난 전통 노리개를 접하게 되었어요. 그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깊은 영감을 받아 이를 응용해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진로를 정하고 장신구 디자인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셀 민 디자이너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 다워'에서 주연을 맡 은 한고은 씨가 첫 회 부터 마지막 회까지 착용했던 목걸이를 한고은 씨의 탄생석 ‘아쿠아마린’으로 특별 제작했다.

Michelle Min

쥬얼리 디자이너. 한국에서 장신구 디자인을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조선시대 명성왕후께서 직계 할머니 되시는 덕에 대학원 준비 시절 자연스레 조선 후기 역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조선 후기 복식에 나타난 전통 노리개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 한국의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보고 싶어 대학에서 장신구 디자인을 공부하며 전문가로서 길을 닦았다. 한국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꽃보다 남자’ 등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쥬얼리를 선보였고, 김태희, 김혜수, 한고은, 김선아 등 한국의 톱 스타들의 쥬얼리를 협찬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현재 맨하탄 어퍼 웨스트와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자신의 핸드메이드 쥬얼리 브랜드 ‘Marie&J’로 ‘Marie Studio’를 운영하며 대표 및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조선 후기 왕후인 명성 왕후의 직계 후손으로 조선 후기 복식사 및 장신구 문화에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그 모든 것들이 어우려져 'Marie & J'라는 쥬얼리 브랜의 토대가 되었다. 현재, 미셀 민 디자이너는 뉴욕 어퍼웨스트와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Marie & J'라는 자체 브랜드로 'Marie Studio'를 운영하고 있다.

맘앤아이 쥬얼리 디자인과 연관해서 이제껏 작업하시거나 활동하신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요?

학교 다닐 때도, 졸업 후에도 다양한 작업을 해 왔지만, 독자 분들께서 친근하게 느끼실 작품들이라면 한국 드마라를 꼽을 수 있겠네요.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김명민 씨와 이지아씨가 주연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베토벤 바이러스’가 있어요. 그 드라마에서 김명민 씨가 매일 착용하는 반지가 있는데요, 그 반지에 새겨진 로고가 제 주얼리 브랜드인 ‘Marie & J’랍니다. 제가 직접 디자인해서 협찬한 작품이죠. 그리고 그 이후에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주연을 맡은 한고은 씨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착용했던 목걸이도 제가 작업한 작품입니다. 그 목걸이는 한고은 씨의 3월 탄생석인 ‘아쿠아마린’을 토대로 특별히 맞춤 디자인을 한 셈입니다. 그 외에도 김혜수, 김태희, 김원희, 현영, 김선아, 김정은, 이태란 씨 같은 멋진 배우 분들, 연예인 분들과 작업했습니다.

맘앤아이 미셀 씨는 현재 쥬얼리 디자이너로서 본인이 하시는 일의 어떤 점이 제일 좋으신가요?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좋은 점은 제가 창안한 제 디자인을 직접 착용하고 코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죠. 제가 생각하고, 제 손으로 만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쥬얼리 작품이니까요! 영롱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보석 앞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건 여성 분들이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한 사람의 여자로서, 평생 아름다움을 대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일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해요!

 

맘앤아이 쥬얼리 디자인에서 미셀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장신구를 패션을 완성하는 소품 정도가 아닌,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강력한 심볼’로 재정립하고 싶어요 옷, 헤어스타일, 구두, 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그 사람’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강력한 심볼로 말이에요. 또, 서랍이나 쥬얼리 보관함에 모셔 두기만 하는 ‘소장용’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착용만으로도 행복감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장신구 쥬얼리를 만들고 싶어요.

Marie&J의 쥬얼리는 보관함에 모셔 두기만 하는 ‘소장용’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착용만으로도 행복감과 힐 링을 줄 수 있는 미셀 민 디자이너의 바람이 그대로 담겨있다.

맘앤아이 결혼하셨고 자녀 분도 있으신 걸로 아는데요, 육아와 가사일과 병행하기에 힘드시지는 않으신지요?

일곱 살 딸과 네 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한창 손이 갈 나이라 육아와 일을 병행하려면 힘든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쥬얼리 디자이너라는 엄마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져 주는 것 같아요. 새롭게 디자인을 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 주는 편인데요. 아직 어리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느낀 반응을 보는 게 재미있고 또 ‘아름다움’을 대하는 아이들의 안목을 키워주는 것 같아 저도 긍지와 보람을 얻습니다.

맘앤아이 앞으로 일에서도 또 삶에서도 남다른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요.

우선, 아이들도 예쁘게 잘 키우고요!(웃음) 제 경력과 연관해서는, 한국에서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분당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등에서 제 자체 브랜드인 ‘Maire & J’ 주얼리 매장을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어요. 그 모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이 곳 미국에서 ‘니만 마커스’나 ‘블루밍 데’일 같은 백화점에 입점해 글로벌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땀흘려야겠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Marie & J/Marie Studio 뉴저지 스튜디오/9N Dean St. Englewood NJ 07631 뉴욕 스튜디오/215 West 83rd St. NY 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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