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폼나나’

제1회 맘앤아이 어린이 한복 패션쇼 현장 속으로!

 

진행 맘앤아이/  사진 모임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유혜경 원장 /한복협찬 더한복

지난 9월 16일(일), 뉴 오버팩 공원에서 열렸던 뉴저지 한인회 주최, 2018 추석대잔치 무대에 오색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꼬마 신사 숙녀들이 멋진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는 다름아닌 맘앤아이에서 개최한 제1회 어린이 한복 패션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어보고 또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해 맘앤아이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특별 기획으로 준비한 특별 행사이다. 솔로로 멋지게, 남매 자매가 손을 잡고, 엄마와 함께, 또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 접수,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5개 팀, 24명의 어린이가 각자의 끼와 재능으로 맘앤아이 어린이 한복 패션쇼 무대를 멋지게 빛내 주었다. 최연소 3세 친구들부터 12살 5자매의 제일 큰언니까지 맘앤아이 한복 패션쇼를 재미와 감동으로 꽉꽉 채워준 제 1회 맘앤아이 한복 패션쇼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현장스케치를 통해 큰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누가누가 폼나나~ 내가 제일 폼나요!

제1회 맘앤아이 어린이 한복 패션쇼는 맘앤아이의 2019년 신년호 커버모델을 뽑는 대회 형식으로 진행, 참가자들은 멋진 런웨이를 선보이고 무대 앞에서는 각자 멋진 포즈로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 폼새, 걸음걸이, 포즈 등을 심사기준으로 맘앤아이, 뉴저지한인회, 모임스튜디오, 더한복, tie the knot wedding house 의 대표들이 각 1표씩 가장 ‘폼나는’ 어린이를 선발했다.

1등 상에는 패션쇼에 커플부문에 참가한 이서연 어린이와 서경희 엄마가 선정되었다. 밝은 표정과 당당한 워킹, 한복에 어울리는 단아하면서도 멋진 포즈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 참가한 어린이 한명한명이 모두 각자 다른 매력으로 모두 1등을 주어도 아깝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심사원들의 공통 평. 패션쇼 관람객들에게는 타국에서 우리 전통의상을 제대로 차려입은 예쁜 아이들을 무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

무대에 서는 기회,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하는 즐거움

맘앤아이 어린이 패션쇼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 또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서 무대에 서는 기회와 추억을 만들어 주는데 목적이 있었다. 1차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참가접수를 하고 지난 9월 6일(목)에는 참가가 오리엔테이션을 버겐팩 캬바렛 룸에서 진행, 배경음악에 맞추어 워킹 연습을 하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프로필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각각 ‘더한복’에 방문해 의상을 맞추고  무대에 서는 1-2분을 위해 각자 연습하는 시간 외에 행사 당일에는 아침일찍부터 모여서 리허설을 하는 등의 전 과정이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축제같은 경험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