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힐링덴탈 원장 Yoojun Park DDS MS

병원에 오시면 우선 전체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잇몸과 뼈를 보며 포켓 깊이를 재는 등의 잇몸검진을 통해서 잇몸병 진행상태를 살피게 됩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 포켓이 깊을 수록 뼈가 많이 내려 녹았음을 의미합니다. 초기, 중기에 이를 확인하게 될 경우, 증상이 말기까지 번져 나가서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만 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잇몸병은 초기, 중기에는 피가 약간 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치아의 흔들림을 느끼신 후 병원에 방문하시 경우가 많은데, 그 때는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50세를 기준으로 잇몸병은 인구의 절반에게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처럼 50세가 되시면 미리 치아 정기검진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부모님이 틀니를 하셨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많이 하신 분은 40세부터 미리 검진 받으셔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가는 것도 잇몸병인가요?
잇몸병은 뼈가 녹아서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고, 또 잇몸 퇴축(Recession of Gum)으로 인하
여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잇몸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치아를 보호하는 잇몸의 부
재로 인하여 치아에 충치나 치석이 더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뼈가 녹는 경우 역시 빈번히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