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는 이중언어의 장점과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흔히 어려서 이중언어의 환경에 노출되면 당장 써야할 제 1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부모들을 종종 만나게된다. 이 문제에 대한 설명과 이중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의견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님들께, 그리고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글 Maria Lee Kim, Director & Founder of iPlusOne Academy
“하나의 언어가 당신 삶의 통로를 설정합니다. 2개의 언어는 그 길을 따라 모든 문을 열어줍니다. “- 프랭크 스미스
이중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전환하면서 능동적이고 유연한 두뇌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하나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인지조절은 우리의 뇌가 보다 효율적일 수 있게 훈련시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2언어를 사용하는 개인은 단일언어 사용자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의 인지능력, 학업 및 건강상의 이점
학업 혜택
위에서 언급한 모든 인지능력 혜택은 이중언어아동이 학교에서 우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두 언어를 사용하는 개인은 산만하지않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중언어 아동들이 초창기에는 발달이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빠른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고 7세가되면 단일언어 아동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두개 이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관련성이 없는 정보를 차단하는데 더 효과적이며 빠르면 생후 7 개월부터도 나타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읽기를 배우는 어린이는 제 2 언어를 배우는 기초를 튼튼히 만듭니다. 그들은 제 2 언어로 읽기에 대한 지식을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 혜택
이중언어자들은 단일언어자들보다 치매증상이 2배 이상 천천히 진행됩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이중언어 발달정도가 높은 사람일 수록 발병 연령이 늦어지며 치매 발병 및 병의 다른 증상에도 더 저항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이중언어사용은 스트록의 재생 대신 회복을 앞당기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이점이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이중언어는 단일언어를 능가하며 더 많은 기회와 종은점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이토록 많은 장점을 가진 이중언어교육, 어린나이부터 시작하여 똑똑한 아이들로 자랄 수있게 기회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이중언어자로 자랄 수있게 도
The Benefits of Being Bilingual
“ One language sets you in a corridor for life. Two languages
open every door along the way.” – Frank Smith
Being bilingual means that you are constantly switching from one language to the other which helps the brain to be active and flexible. The cognitive control that is needed to speak more than one language trains our brains to become more efficient. Recent studies show individuals who speak a second language have many advantages over monolinguals.
There are numerous benefits to being bilingual but we will focus on the cognitive, academic and health benefits.
Cognitive Benefits
– longer attention span
– better at multi-tasking
– understanding math concepts and problem-solving
– developing strong thinking skills
– memory
– control
– using logic
– decision-making
– more self
Academic Benefits
All these cognitive benefits also mean that bilingual children have an advantage at school. Research shows that individuals who speak a second language are less distracted and more focused on tasks. Children who are educated in their second language may be behind in their early years but quickly catch up and can outperform monolingual students by age seven. Current studies show that children who use more than one language are better at blocking out irrelevant information. This is seen as early as seven months of age. Children who learn to read in their home language have a strong foundation to build upon when they learn a second language. They can easily apply their knowledge about reading to their second language.
Health Benefits
Bilingual individuals with Alzheimer’s take twice as long to develop symptoms as monolinguals. In a recent study, scientists found that individuals with a higher degree of bilingualism were more resistant than others to the onset of dementia and other symptoms of Alzheimer’s disease. The higher the degree of bilingualism, the later the age of onset. Other benefits of being bilingual include a faster stroke recovery, lower stress levels and delaying of the aging process. In today’s global society, bilinguals obviously have more opportunities and advantages over monolinguals. With all these profound benefits of being bilingual, it is important to start bilingual education at an early age to make themtruly smarter. So why not help our children to be bilingual?
Maria Lee Kim
Director & Founder of iPlusOne Academy Korean Bilingual Preschool in Northvale, NJ Graduated NYU Early Childhood Education Master’s Degree
20 years of Teaching Experience
Certifications in Elementary,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 Bilingual/Bicultural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