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처럼 달콤한 디저트, 맛보실래요?

플루티스트에서 디저트 셰프로 인생2막을 여는 김은희 셰프

예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로 오케스트라에서도 활동한 플루트 연주자였던 김은희 디저트 셰프. 이제는 예쁜 셰프복을 입고 아름답고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며 제2의 인생을 맞이하였다. 음악에서 요리의 길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열정 가득한 김은희 디저트 셰프를 만나보자!

인터뷰 이수정 작가/ 스토리텔러
글 정리 이주연 에디터

인생 제1막 – 플루트 연주자 김은희
오케스트라에서도 활동할 만큼 너무나도 뛰어난 플루트 실력을 갖고 있는 김은희 셰프. 맘앤아이 스튜디오에서 들려준 플루트 실력은 이루어 말할 것 없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피아노 전공을 하고싶어 7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어린 김은희 셰프는, 중학생이 되어 다른 악기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와중 온라인으로 예쁜 드레스를 입고 플루트를 연주하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자 영상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영상을 본 어린 김은희 셰프는, ‘나도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예쁜 음악을 연주 하고싶다’ 라는 마음에 플루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피아노와 다른 매력에 반해,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에 반해 전공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김은희 셰프는 어떻게 디저트 셰프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

결혼 그 후.
25살에 결혼을 하며 미국에 오게 된 김은희 셰프는 26살에 아이를 낳고 주부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주부로서 지내던 때에 외로움을 느꼈다는 김은희 셰프. 엄마라면, 주부라면 김은희 셰프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런 때에 사람들을 초대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 나누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는 김은희 셰프 -.그러면서 자연스레 요리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결국은 결심이 섰다.

인생 제2막 – 디저트 셰프 김은희
현재 페이스트리 & 베이킹 아트 (Pastry & Baking Art)를 전공 중에 있으며, 김은희 디저트 셰프가 다니는 학교에 선배로는 한국 유명 셰프 오세득 셰프가 있다. 집에서 즐거움을 주어 시작한 요리를 전공으로 하며 직업적으로 도전하게 되면서 김은희 셰프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현재까지도 많은것을 배우고있다. 또 요리의 재료의 성질을 알지 못하면 그것을 요리를 한다고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엇보다 성분과 궁합이 중요하다. 현재 학교에서 김은희 디저트 셰프는 프랑스 제빵, 디저트 플레이팅, 초콜릿 템퍼링(tempering) 등 마스터하고 있다. 그 중 다양한 색감과 재료의 성질을 조합하여 아름답고 멋진 디저트 플레이팅에 가장 관심이 있다. “디저트를 한 스푼을 떠서 먹었을 때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을 최고의 디저트라고 한다” 라고 말한 김은희 디저트 셰프. 그러므로 색감 공부와 음식들의 궁합을 열심히 공부한다.

인생 제2막을 맞이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 – 영어
생활 영어 수준 하고는 전혀 다른 수준의 학교 수업들. 김은희 디저트 셰프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영어라는 큰 장벽이 없었다면 좀 더 수월했을 일들도 영어가 큰 장애물이되어 힘들었을 때는 큰 자괴감을 느꼈다. 너무 힘들어 학교 마치고 벤치에서 울었던 날들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힘든 만큼 정말 많은 노력을 한 김은희 디저트 셰프. 어려운 영어 수업도, 그리고 학교에 굉장히 많은 시험이 있다고 하는데, 그 모든 것을 극복하기 위해 김은희 셰프가 한 것은? 끝없는 열정과 노력. 실기 시험은 집에서 많은 연습을, 필기 시험은 책을 통째로 외웠다고.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었다고 한다. 그 부분들이 영어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잊지 못할 교수님 – 셰프 제프 교수님
곧 졸업을 앞둔 김은희 디저트 셰프. 학교 생활을 하며 절대 잊지 못할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첫 학기와 두번째 학기 교수님 이였던 셰프 제프 교수님. 실기 시험 후 교수님이 채점을 하여 점수를 시험지에 적는데, 어느 날 실기 시험 후 김은희 셰프 시험지에는 아무런 점수가 적혀 있지 않았던 것. 교수님을 찾아가 물으니 그때 김은희 셰프를 보며 셰프 제프 교수님은 시험지에 100을 적었다고. 그러면서 셰프 제프 교수는 김은희 디저트 셰프에게 김은희 셰프가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열심히 하는지, 늘 남들 보다 제일 먼저 오고 제일 늦게 가고, 남들을 도와주고, 그 노력을 다 안다며 김은희 셰프는 무조건 백점이라고 해주었다고. 그 날 김은희 셰프는 정말 많이 울었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주었던 셰프 제프 교수님을 평생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은희 셰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김은희 셰프를 알아준 셰프 제프 교수님 덕분에 그 힘든 모든 과정을 보상받는 기분이지 않았을까.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 김은희 디저트 셰프의 생활 모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침 일찍 학교에 가 수업을 듣고, 학교의 좋은 커리큘럼을 통해 좋고 멋진 디저트들을 만들어 보고 배우고, 수업이 끝난 후 직접 만든 디저트들을 들고 카페에 가 커피 한잔하며 그 디저트들을 시식해 볼 때에 보람 찬 하루를 보냈다 느끼며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는 김은희 디저트 셰프. 김은희 디저트 셰프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꿈은 크게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라.”
보통 주부들은,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혹은 ‘남편이 조금 도와주면’ 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세월이 다 간다는 김은희 셰프.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나이가 있어,’ 혹은 ‘아직 아이가 어려’ 그런 말들 보다는,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뭐가 될 거야,’ ‘나는 뭐를 할 수 있어’ 이렇게 이야기를 스스로 하게 되면 그 꿈을 향해 조금은 더 가까이 가게 되지 않을까라고 한다. 김은희 디저트 셰프 역시도, ‘나는 유명한 셰프가 될 거야,’ ‘나는 디저트 아티스트가 될 거야’ 라고 하다 보니 그 길을 걷게 되었다며 희망을 준 김은희 셰프.

많은 공감가는 이야기들과 현실적인 조언들, 그리고 꿈과 희망까지 심어준 김은희 디저트 셰프.
맘앤아이는 김은희 디저트 셰프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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