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신탁 기금부터 주지사 출마까지

인터뷰/글 Joon Chung 해링톤팍 시의원

Steven Fulop, Mayor of Jersey City.

미국에서 가장 인종이 다양하며,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저지시티(Jersey City)의 중심부에서 2013년부터 10년 이상 도시와 지역 사회를 선도해 온 리더가 있습니다. 이 선구적이고 열정적인 리더는 바로 스티븐 풀롭(Steven M. Fulop) 저지시티 시장입니다. 스티븐 풀롭 시장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힘써왔으며, 시민들과 각계 리더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뉴저지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그의 업적은 물론 저지시티와 국가에 대한 그의 열정, 그리고 향후 계획과 비전 및 그의 놀라운 열정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미국인.

스티븐 풀롭 시장은 뉴저지 에디슨의 유대인 가정에서 루마니아 이민자의 아들이자 평생 뉴저지 주민으로 살아온 해병 대원이며, 철인 3종 경기 선수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딸로 이민 서비스 사무소에서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도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식품 가게를 운영했으며, 풀롭 시장은 10대 시절 아버지를 도와 카운터 뒤에서 일했습니다. 1999년, 빙햄턴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유학했습니다. 졸업 후 골드만삭스에 입사하여 시카고, 맨해튼, 저지시티에서 근무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맨해튼 로어 맨해튼에서 일하던 풀롭 시장은 쌍둥이 빌딩에 첫 번째 비행기가 충돌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몇 주 후, 그는 미 해병대에 입대하기로 결심합니다. 풀롭 시장의 부대는 2003년 1월 이라크에 파병되었습니다. 제6 공병 지원 대대 소속으로 복무한 그는 전쟁 초기 몇 주 동안 바그다드로 이동했으며, 2006년에 상병 계급의 해병대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커뮤니티 신탁 기금 혁신

3선 시장으로 연임 중인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의 재임 기간 주요 업적으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방안이 기억될 것입니다. 뉴저지주의 신탁 기금은 정부 배분 방식과는 대조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주민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비영리 단체에 할당합니다. 신탁 기금에 대한 이러한 독특한 접근 방식은 커뮤니티가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할지 직접 결정할 수 있게 하여 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입니다. 주민 투표를 통해 이 시행이 성공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저지시티 주민들의 지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매년 수백만 달러가 이 방식으로 비영리 단체에 지원되고 있으며, 단체들이 발전하고 영향력을 지속해서 행사하는 데 필요한 자금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 육성

스티븐 풀롭 시장은 도시가 예술, 문화, 나이트 라이프를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삶과 일에서의 유연성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저지시티의 매력은 자원에 대한 접근성뿐 아니라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서도 나타납니다. 뉴저지 심포니와 같은 유명 문화 기관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로우스 극장과 같은 역사적 장소의 레노베이션은 스티븐 풀롭 시장의 문화적으로 풍부한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그의 노력을 반영합니다. 또한, 찰스 스퀘어에 오픈이 예정된 퐁피두 센터는 예술의 중심지로서 저지시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와 저지시티 커뮤니티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지시티와 버겐 카운티의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함에 따라 문화 교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지시티 시장 행정부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원회와 공직에 적극 영입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존중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저명한 리더인 제니 정 시의원 역시 이러한 시 행정부의 노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그녀의 적극적인 리더십은 저지시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삶의 균형을 아는 헌신적인 아버지

스티븐 풀롭 시장은 정치 외에도 다방면으로 그의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아내 재클린과 함께 잭슨과 스타샤의 헌신적인 부모이자, 11월에 태어날 셋째를 고대하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일과 가정 사이의 경계를 설정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열성적인 마라톤 선수이자 철인 3종 경기 선수이기도 한 스티븐 풀롭 시장은 항상 삶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매일 자녀를 학교로 데려다주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 여깁니다.

주지사로서의 포부

2005년, 풀롭 시장은 저지시티 다운타운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처음으로 공직에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시장이 되기 전까지 8년간 시의원직을 수행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풍부하고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주민들을 위한 정부와 공적 서비스의 중요성을 깊게 인지하고 있는 스티븐 풀롭 시장은 뉴저지 주지사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그의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가 주지사가 된다면 주택 경제성, 세금, 교통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뉴저지를 번영의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이 저지시티에 미친 영향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의 혁신적인 자금 지원 방식, 예술과 문화에 대한 헌신, 문화 교류 육성에 대한 노력은 도시의 모습을 바꿔 놓았습니다. 주지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함으로써 그의 비전 있는 리더십 아래, 뉴저지의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저지시티뿐만 아니라 뉴저지주 전체가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이 가져올 잠재적 변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