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케이스 스터디 1: Lululemon Athletica (LULU)

취미로 달리기(마라톤)를 시작했는데, 꾸준히 해서 놀랬는지 아내가 러닝복을 선물해 줬다. 입어보는 순간 기존 입어봤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편안하게 몸과 러닝복이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도대체, 브랜드가 뭐지?’ 그렇게 관심을 가지게 된 종목이다.

BULGOM

회사소개

Dennis Chip Wilson이 스노우보더 내복을 만들다가, 하루는 요가수업에 참여했는데, 요가복을 입어보니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편안한 요가복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1998년 창업을 한다. 처음에는 잘 안됐다. 캐나다 벤쿠버에 2층짜리 매장이 있었는데, 월세 낼 돈이 없어서 2층에서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경험’을 선사해준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 뒤로 승승장구해서 2007년 미국, 캐나다에서 동시에 상장했다. 현재는 요가 브랜드계에서 샤넬 같은 위치에 있다. 주요 아이템은 요가복, 러닝복, 트레이닝복, 수영복, 일상복 등이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배운 대로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전략이 아니라 커뮤니티 허브를 만든다. (한국에서도 달리기 클럽이나 매장에서 운영하는 요가 수업 등이 있다.) 모든 정보는 Yahoo Finance에서 공개된 정보이며 현재 룰루레몬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굵은 글씨로 된 부분이 탭 부분이다.)

▲ Chip Wilson_Lululemon Athletica Inc 설립자

SUMMARY

▲ Chart (출처: Yahoo Finance)

이 종목을 분석하는 당시에 시가총액(Market Cap)이 293억 8천 8백만 달러였다. 52주 최저가는 $110이었고, 최고가는 $229이었다. 아직 성장에 힘써야 하는 회사이므로 배당은 하고 있지 않다. 목표주가(Target Est)는 $220.70이었는데 주가가 이미 $225.58로 목표주가보다 높은 상태였다. 실적 발표 후 새로운 목표주가가 설정될 것이다

▲ Chart (출처: Yahoo Finance)

최근 2년 간의 차트다. 2018년 후반에 잠깐 하락세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우상향 중이다. 미국 주식은 실적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룰루레몬의 실적이 꾸준히 좋았고 주가도 그에 따라서 움직였다. 실적이 좋아서, 실적 발표 날에 주가가 갭상승을 했다. 이런 경우에는 실적 발표할 때마다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주식이라는것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 뒤에는 해당 회사가 있다.주가는 이 회사의 실적과 전망(희망)에 따라서 움직인다.

Statistics

과거PER(Trailing P/E)는 55.63이었고, 예상PER(Forward P/E)는 40.81이었다. 이렇게 예상 PER가 과거 PER보다 낮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한국주식투자에서는 PER가 절대적인 투자기준 중 하나이지만 미국주식투자에서는 참조만 한다.) 당기순이익률(1) (Profit Margin)은 14.93%,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은 21.23%이다. 총자산이익률은 20.76%, 자기자본이익률(2)은 37.80%이다. 4개 모두 높은 편이다. 장사를 잘하는 회사다. 12개월간 매출(Revenue)은 35억 8천만 달러이다. 이번 분기 매출과 작년 동분기를 비교해보면 22,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0.50% 늘었다. 성장성이 높은 회사다. 부채비율(Total Debt/Equity)은 46.34%로 부채비율 100% 이하 기준에 부합한다.

총자산이익률: ROA Return on Assets – 기업이 가지고 있는 총자산으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달성했는지를알 려준다. ROA(%) = (당기순이익/총자산) x 100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 – 기업이 자기자본을 이용해서 창출한 이익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ROE(%) = (당기순이익/자본총계) x 100

 

연도별(Annual) 실적을 보면 최근 5년간의 총매출(Total Revenue),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이익(Net Income)은 2018년에 잠깐 떨어졌지만, 2019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우상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분기별로 보면 2018년 4분기(1/30/2019) 매출이 11억 불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미국의 대표 세일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 2019년 4분기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

(2부에서 계속)

삼성물산 퇴사 후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New York Film Academy)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2010년 불곰주식연구소(www.bulgom.co.kr)를 설립, 주식 투자법을 10년 동안 공개적으로 증명하며 지난 114개월간 83개 매도 종목당 평균 매도 수익률 55%를 달성했다. 미국 주식 관련 강의도 하고 있다.

저 서 :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 <불곰의 가치투자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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