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도 친숙한Habitat for Humanity 는 1976년 전 세계의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창설된 운동단체이다.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를 가지는 것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는 취지에서 무주택 가정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단체의 가장 큰 특징은 봉사자들이 직접 설계에서 건축현장까지 뛰어들어 함께 집을 지어준다는 것이다. 당연히 고등학생들도 함께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해비타트는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이기에 해외로 나아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뉴욕과 뉴저지에 여러 지부가 있으며, 자신의 지역 해비타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찾아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Youth Program 관련웹페이지 https : www.habitat.org/volunteer/near-you/youth-programs
또한 본인의 학교에 Campus Chapter가 존재한다면 학교에서 단체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도 있다. 본인의 학교에 Campus Chapter가 없다면 스스로 조직할 수 있도록 본부에서 도와주므로, 리더쉽 포지션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Campus Chapter가 신설되면 멤버들과 함께 직접 집짓기봉사에 참여하거나, 펀드레이징을 통한 기부,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해비타트를 도울 수도 있다.
Campus Chapter 관련웹페이지 https : //www.habitat.org/volun-teer/near-you/youth-programs/campus-chapters
해외로 봉사를 가는 경우 자비로 여행경비는 충당해야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만16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주로 남미의 여러 나라와 아시아권의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해외봉사 관련웹페이지 https : www.habitat.org/volunteer/travel-and-build/global-vil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