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입시 준비: 2021년 달라지는 대학입시

코로나로 인해 미국 대학입시의 형태가 바뀌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캠퍼스는 문을 닫았고 실내에서 모이지 못하게 되자 대학입시 시험도 그 동안 몇 번이나 방식과 형태를 바꿔야 했다. 올해만 해도 대입에 중요 한 시험인 SAT와 명문대학 지원 시 필수인 SAT subject 시험, 그리고 AP 시험에 변화가 있었다. 그러므로 미국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달라진 입시 요강을 신속히 알고 준비해야 한다.

대표적인 미국 대입시험인 SAT에서 에세이 파트가 없어졌다.

SAT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보편적인 대입시험이다. College Board는 2021 년, SAT시험에서 에세이 파트가 없어도 지원자의 영문법과 문장이해능력을 충 분히 평가 가능하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이를 바로 실시했다.

SAT subject 시험이 사라졌다.

명문대 입학을 위해 두 세 과목씩 준비해야 했던 SAT subject 시험이 전부 취소 되었고 향후 SAT subject 시험 자체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College Board 는 이 결정을 통보함과 동시에 접수되었던 모든 시험을 취소하고 응시료를 환 불해 주었다.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 결정에 동의하는 여론이 다.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비슷한 성향의 AP시험에 또한 응시해야 하 기 때문에, 내신과 대입시험, 그리고 대입 준비로 인해 바쁜 11학년들은 SAT subject 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조금은 마음의 짐을 덜게 되었다 .

AP시험 중요성은 높아지고, 시험 형태는 달라졌다.

SAT subject 시험과 AP시험은 영어 수학 외의 과목 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College Board의 대입시험들이었으나, SAT subject 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AP 시험 중요성이 한층 높아졌다. AP시험은 학생이 모교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뛰어 난 학습 능력을 요구하는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여러 AP 과목 선택과 AP 시험에 응시하고 좋은 점수를 내는 것은 어쩌면 지원자가 준비해야하는 필수 코스라고도 할 수 있다.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하여 큰 변화를 맞은 AP 시험은 올 해 또 한 번 변화했다. 작년에는 모두 온라인으로 집에서 시 험보는 형식으로 40-50분 안에 2-3개의 주관식 문제를 풀 어야했다. 올해 2021년에는 시험시간이 3시간으로 복귀되 었으며, 대면 수업을 하는 학교에 한하여 학교에서 페이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교나 학생의 사정으로 인해 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경우를 위하여 College Board는 2차와 3차의 시험은 온라인과 페이퍼 시험을 모두 준비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집에서도 응시가 가능하다. 단, 시험형식은 학생 개인의 선택이 아닌 모교에서 정하게 되며 학교는 시험양식을 결정하여 College Board에 미리 통보해야 한다. 그러므로 올해의 AP 시험 양식을 알고 싶다면 모교 칼리지 카 운셀러나 AP 선생님에게 문의하면 된다. 여기서 학생이 알아야 할 점은 학교의 선택에 따라 시험유형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2021 년 AP 시험 1차는 5월 초에 학교에서 페이퍼 시험지로 보게 되며, 2차와 3차는 5월 중순과 6월 초에 과목에 따라 학교에서 페이 퍼 시험이나, 온라인으로 집이나 학교에서 시험을 칠 수 있다. 컨닝방지를 위해 디지털 시험은 모든 응시자들이 시험을 동시에 보 게 한다. 또한 작년과는 다르게 휴대폰과 태블릿을 통하여서는 시험에 응시가 불가능하다 .

앞으로도 대입은 계속 바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학교들이 대입시험점수를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하였고, UC 계열의 대학들은 2020년부터 계속하여 SAT나 ACT시험 점수를 입시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신, 자체적으로 UC- specific standardized 시험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많은 명문대학들 역시 대입시험성적보다 내신을 위주로 지원자의 아카데믹을 평가 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학 입시 준비생들은 입시뉴스에 주목하고 변화에 맞추어 준비 해야 한다.

미국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많은 요소들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지금은 변화된 대입시험 정책을 발표함과 동시에 반영하고 경향을 보이 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알고 대처하지 못하면 시간적으로나 경제 적으로, 더 나아가서는 학생의 대입 결과에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학생 과 학부모는 입시 준비를 할 때 뉴스에 주시하고 달라지는 미국 입시 상 황을 파악하며 변화에 발맞춰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때이다

김정연 (Jung Esther Kim)

‘콜롬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경제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메릴린치(Merrill Lynch)’ 와 ‘텔레메디시온(Telemedision)’에서 재무분석가로 일하다가, 출산 후 교사의 길을 가기 위해 ‘콜롬 비아 대학교 교육 대학원(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이스턴 크리스천 하이스쿨(Eastern Christian High School)에서 수학과 경제학 교사, 그리 고 ‘세톤 홀 대학교(Seton Hall University)’에서 PA수학 교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미국입시 정보 와 뉴스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뉴욕정연쌤

문의 jungkims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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