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감성의 뉴 미디어 아티스트, 이한

"Between Design, Technology and Man, there is a delightful sea where I dive deep into." - Han Lee -

디자인의 본질을 중요시하는 사람. 따듯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 문제를 잘 해결하는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 미국과 한국, 중국 등지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뉴 미디어 아티스트, 바로 이한 작가를 칭하는 말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닌 미디어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으로 끄집어내 인간의 오감을 통해 작품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일단 그의 작품은 스케일이 크다. 온몸으로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은 마치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풀어보기 전 포장돼있는 선물을 보며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설레다 선물의 포장이 벗겨지면 그 안이 내용물이 클라이맥스처럼 짠~ 하고 다가와 마음에 큰 파도를 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언젠가 그들에게 자그마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디자인, 기술, 그리고 사람 사이의 즐거운 영역을 창조하는 이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인터뷰, 글 허세나 에디터 사진 박세리, Jabin Choi & 이한 작가 제공

작가님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뉴 미디어 아티스트 이한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1999년 서울에 올라와 첫 직장으로 이랜드에 디자이너로 일을 했어요. 대학을 다니면서 산업 쪽 일도 하고 싶고 원리를 찾는 물리학 쪽도 하고 싶었지만 디자인 쪽 일을 하게 되었고 이 분야의 일을 한 지는 20년이 되었어요. 디자인을 재미있어했기에 멀티미디어 디자인에 자연스레 관심이 갔죠. 2007년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에 있는 디지털 에이전시에 근무하다 한국이 너무 그리워 잠시 돌아갔다 2012년에 다시 미국에 정착했습니다. 

이한 작가님 자신을 뉴 미디어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는데 정확히 무엇인가요? 

저를 디자이너 그리고 아티스로 소개하는데 일단 미디어 예술이라 하면 티브이나 조형물로 작품을 하신 백남준 선생님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80년대 신기술이 티브이였다면 미디어 앞에 붙은 ‘뉴’는 현시대에 있는 신기술인 디지털 아트, 컴퓨터 그래픽, 가상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3D 인쇄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로 만든 아트를 말하는데요, 이 뉴 미디어 아트는 예술 작품과 관찰자의 상호작용, 사회적 교류를 중요시하죠. 저는 그 안에서도 센싱, 인터렉션, 프로젝터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고요.

작가님의 디자인 철학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세요.

공대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지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해요. 저는 디자인에도 왜 그게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 색은 왜 저 색이어야 하는지, 문양은 왜 이런 문양 이여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해요. 이유가 있는 디자인이 제 철학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철학은 제 예술 활동하고도 연결이 되는데 예술을 하는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예요. 그래서 제 작업에는 기대하지 않은 깜짝 요소가 숨어있어요. 마치 아빠가 자식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것처럼 말이죠.  

자식에게 선물을 주는 마음이라..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텐데 (작가는 13살 아들,  10살 딸이 있다) 작업하는 시간을 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실 텐데요.

제가 생각보다 한가합니다. (웃음) 2012년 미국에 다시 돌아와서는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회사를 그만둔 지는 이제 2년이 되었고 개인 회사를 차린 프리랜서라서 집에서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작업을 하면 불쑥불쑥 방에 들어오거나 방학일 때는 아이들이랑 부닥칠 때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컸기도 했고 하는 일의 시간을 잘 분배해서 회사 스케줄처럼 저녁때까지는 어떻게든 일에서 손을 떼고 최대한 가족들과 같이 보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드는 10시쯤 다시 일을 시작하죠. 아무래도 나이 때문에 피로도가 쌓여 늦게 잠드는 버릇을 고치려고 12시 전에는 끝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1~3시까지 작업을 하게 되네요.

작업이나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가족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보통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서로 종이 하나를 두고 turn-by-turn으로 낙서를 하거나 기타를 치거나 해요. 애들이 여행도 좋아해서 하루 중 시간이 길게 빌 때면 집 앞 기차역으로 무작정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짧은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모마나 휘트니 뮤지엄을 가기도 하고요. 저는 일단 시간이 나는 대로 가족들과 보내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데요, 그 배경에는 ‘시간’에 대한 생각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섞여 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즐거울 때도 많지만, 때론 피곤해서 귀찮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의지적으로 벌떡 일어나 같이 보내려고 ‘노력’을 합니다. 어떤 상황이 예고 없이 찾아와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싶거든요. 일 때문에 정신없을 때는 그러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정말 이 일을 지금 해야 하는 건지 우선순위를 생각하곤 합니다. 

작가님의 자녀분도 미술이나 디자인 쪽에 관심이 있나요?

아이들이라면 그림을 그리고 만드는 걸 좋아하긴 할 텐데요, 어딘가에 제 피가 섞여 있는지 자주 봐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 둘 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드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하루는 큰 애를 재우면서 ‘나중에 커서 어떤 걸 해보고 싶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아빠가 하는 일 같은 거, 디자이너? 아티스트?’라고 답을 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기분은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하는 일들을 일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더욱 바르게 해나가야겠다 싶어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나 개인 작업은 어떤 건가요?

현재는 의뢰가 들어오는 회사의 웹사이트나 브로슈어 등 디자인에 관한 일을 하고 있고요. 개인 작업은 중국에 공공예술 작업 제안이 2개가 들어와 있어요. 하나는, 예전에 제 작품 ‘더 보이즈’라고 인터렉티브 아트로 사람들이 지나가면 풍경소리가 나는 작품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중국에서 연락을 해왔고요, 다른 하나는 아트 페어 게스트로 들어온 제안이 있어요. 

다른 나라에서 작업 제안이 들어오면 작업은 직접 가서 하시는 건가요?

네, 그렇죠. 직접 그 나라에 가서 작업을 해야 하고 재료 같은 경우도 그 나라에서 살 것들, 미국에서 사서 가야 할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전구, 줄, 이런 것은 중국이 아무래도 저렴하니까 현지에서 구입하고 작품의 하드 드라이브 격인 컨트롤러의 경우는 미국에서 제가 다 조립을 해서 직접 들고 갑니다. 예전에 모든 재료를 미국에서 중국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중국 세관에서 막혀서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어요. 그 경험 이후로는 사이즈를 최대한 줄여서 제가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직접 들고 가서 변수가 없게끔 합니다. 공간을 빌리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셋업하는 시간을 며칠 안에 끝낼 수 있게 다 계획을 짜서 준비해가죠.

영화, 드라마, 광고, 웹사이트, 캘리그라피, 무대 디자인, 필름 디렉팅, 사운드 디자인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디자이너인데 그중에 더 즐기면서 하시는 분야가 있나요?

물론 다 즐기면서 하지만 그중에서 고르라면 아마 Immersive Experience Art, 바로 온몸으로 경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때 가장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맨해튼 첼시에서 전시를 했을 때 어두운 공간 전체에 프로젝터를 쏘아 그 안에 제 곡도 연주하고 작품도 걸어놓고 우주 안, 숲 안, 빗소리 등을 틀어놓은 게 있었어요. 마치 제 작품과 보는 관중들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이 말이죠. 수원에서 같은 작품을 첼시보다 작업 공간이 더 큰  15x15m에서 했었어요. 첼시에서는 2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했다면 수원에서는 4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했고 첼리스트도 있었죠. 클라이맥스때 별이 터지는 장면이 있는데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와~하며 감탄을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마치 선물을 준 것처럼 기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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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스케일이나 분야가 다 다른데 그 안에서 작가님의 작품에 공통점이 있다면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디자인을 한 지는 20년이 되었는데 제 작품의 공통점은 ‘감성’이 들어가 있어요. 누군가가 저를 평가해주는 것이 제일 정확한데 다른 분들은 저를 보고 따듯하다고 하세요. 고의인 것도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제 작품 안에는 감성이 있고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는 의도가 있어요. 제 작품 중에 그래픽 비가 계속 내리는 전시공간이 있었는데 거기 오셔서 30분씩, 1시간씩 쉬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첼시 전시 때도 갤러리 관계자분께서 말해주시길 그곳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었데요. 아무래도 정신없는 현대사회에서 고요한 빗소리가 나는 디지털 공간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전 질문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개인 작업보다 의뢰를 받아서 하는 프로젝트들은 기업 혹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서 일하셔야 하는데 그 안에서 작가님만의 색깔, 철학, 컨셉을 어떻게 적용하시나요?

아무래도 작가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일을 무조건 다 받아서 하지는 않아요. 고객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저만의 디자인철학도 많이 어필하죠. 저의 추상적인 선물을 주는 그런 컨셉이나 감성 등은 고객도 받아들이지만, 색이나 구체적인 요소는 부닥칠 수도 있어서 그 안에서 이야기가 몇 번씩이나 오가죠. 제가 만든 게 A이고 고객의 요청이 B이면 무조건 이걸로 나가겠다고 주장하지 않고 최대한 제가 맞는 이유를 부드럽게 어필하고 이해시키며 자연스럽게 그 길로 인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제 주장을 하진 않아요. 오래 일하다 보니까 고객들도 맞는 게 많아요. 그분들은 그 분야에 오래 있었고 저보다 더 많이 알 수도 있고 제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입니다.

새로운 분야의 프로젝트를 하실 때 그 전문지식이나 기술적인 것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예를 들어 작업에 조각이 들어간다고 하면 제가 먼저 시도를 해봐요. 만들어보고 그 과정을 이해하려고 해보죠. 그러다 한계에 부닥치면 ‘이건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구나’ 하고 그때 전문가들과 협업을 해요. 무대도 제가 모르는 세트의 영역이 있고 제가 들어가는 작품의 부분이 있으면 그 경계가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 분야의전문가들과 잘 조율을 하고 협엽을 하죠. 예전 중국 광저우에서 한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전 세계의 예술가들과 중국의 유명 연예인, 가수들을 매칭 시켜 협업을 하는 컨셉 쇼를 했었어요. 저도 상대방의 음악을, 가수들도 제 작품을 이해하고 또 무대 디자인도 이해해야 완벽한 쇼가 될 수 있었듯이 서로의 전문지식에 이야기하고 많이 조율해야 해요. 그래야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했을 때 비로소 그 삼박자가 맞아서 완벽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요.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디자인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네. 아무래도 100% 예술로만 해서 먹고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들어오는 굵직굵직한 의뢰는 하는 편이지만  전시같은 경우는 그 기회가 제 개인 사비를 쓰는 일이라고 해도 들어오면 거의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예술 과학 및 기술을 다루는, 문화적으로 다양한 조직을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인 ISEA(International Symposium on Electronic Art)가 매해 전 세계에서 돌아가며 하는 미디어아트 심포지엄이 있어요. 올해는 빛의 도시 전라도 광주에서 ‘빛’을 주제로 했는데 제 개인이 들어가는 돈이 많았지만 좋은 기회라서 참석했어요. 전 세계 작가들이 오고 서로의 작품 피드백을 받을 좋은 기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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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작업이 있으시다면요?

프로젝트로는 ‘iORGEL’ 이라는 뮤직박스 앱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뮤직박스에 손을 따라 움직이면 음악이 나오는 앱이예요. 곡을 고를 수도 있고 펀칭을 해서 직접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도 있어요. 지금은 이 앱이 없어졌지만, 한때 앱스토어에서 1위를 한 적도 있었죠. 아무래도 제가 디자인에 공을 들였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간 것 같아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비슷한 작업을 해볼 생각이에요.  작업 같은 경우는 첼시에서 전시한 ‘Rain of Joy’가 기억이 나요.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즐거워하겠지? 이걸 이때 터뜨리면 재미있어하겠지? 마치 선물을 포장하는 것처럼 굉장히 즐겁게 작업을 했거든요. 관중들이 이 작품을 볼 때 마치 선물 포장을 풀듯 신나는 경험을 주고 싶었어요. 아까 말씀드린 ISEA에서 한 작품을 다시 한국전시를 통해 보고 그리고 제주호텔에서 본 작품을 다시 광저우에서 보고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준 분들이 있어요. 이런 식으로 작품을 기억해주고 피드백을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계획되어있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미디어는 순수미술과 다르게 수명이 짧아요.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만 봐도 10년이 안 되었는데 그 안의 부품들도 구하기 힘들고 교체도 어렵죠.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작품에 대한 가치는 높지만 다른 미디어 예술은 흐름이 지나면 흉물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미디어 아트를 어떻게 하면 오래 남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공간에 설치가 가능한 저만의 감성을 넣은 라이팅과 가구를 접합한 색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또 다른 건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저는 디지털 디자인 1세대이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가르치면 좋겠다 싶어요. 예전에 SVA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랙티브 예술(Interactive Art) 에 관한 워크숍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원이 훌쩍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어요. 아무래도 미디어 아트 자체만으로도 그 분야가 세세하게 많아 학교에서는 한 분야에 깊게 가르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관심 있던 학생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 호보큰에 작업실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디자인, 영상, 사진, 프로젝터, 오디오, 공연, 등 체계를 잘 잡아 그곳에서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다면.

제 디지인이나 작품의 시작은 가족에서 비롯되요. 할어버지께서 목수셨고 어머니는 피아노를, 아버지는 글씨를 잘 쓰셨어요. 아버지는 컴퓨터가 없던 시절 모든 배너를 프린트 없이 딱 맞게 쓰셨죠. 제가 물려받은 가족들의 달란트를 가치있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두를 위한 작은 놀이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 공간을 통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되고 힐링이 되며 작은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한 작가 

이한은 경계를 허물고 다양함을 사용하는 뉴욕 기반의 디자이너이자 뉴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약 20여년 동안 CJ, 삼성 및 뉴욕 기반의 디지털 광고 회사들인 Fi New York, Sigient 등에서 Senior Designer 및 Creative Director로 일하였고, LG, 현대자동차, MBC, Scholastic, Time Warner Cable, SK Telecom, Nintendo, Google, Tencent 등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였다. Webby Awards를 비롯한 여러 어워즈를 수상하였으며, 웹어워드코리아 최고평가위원, 월간웹 자문위원을 지냈고, World’s Best Creator 로 선정되기도 했다. 

TASCHEN 등의 책을 통해 미국, 한국, 영국, 일본 등에 작업을 소개하거나, 컨퍼런스, 강연, 기고 등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뉴 미디어 아티스트로써 한국의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수원시립미술관(SIMA), 제주 플레이스 호텔, SM Town 코엑스 아트리움, 광주아시아문화전당(ACC), 뉴욕 첼시, 상하이, 광저우, 예루살렘, 하이파 등 여러 곳에서 전시나 공연을 통해 특별한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웹사이트: HanLee.com

Photographer  _ 박세리

표지 사진을 진행한 박세리 작가는 한국과 뉴욕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현재 뉴욕 맨하탄을 기반으로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으로는 2010년 “XO Pale White”(갤러리 룩스, 서울) 2016년 “안녕”(스페이스22) 등이 있고,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북이십일” “행복이 가득한 집” “VON” 등 출판사, 잡지사와 협력해 왔고, BOMB Magazine의 Kickstarter Campaign등의 미국 매체와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스튜디오를 시작하며 아기와 가족 촬영에 주력하고 있다. 

serrypark@gmail.com       Phone: 917-708-3920       

Instagram @talltreephoto_ny

Hair & Make up Artist  _ Jane Cho

379 W Broadway #537 New York, NY 10012 Phone: 646-250-2232 

 

Instagram Jane_ever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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