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안: 창의성 교육

한국과학기술원의 김대식교수는 여러 워크숍과 인터뷰를 통해 10년내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존하는 일자리의 70%는 인공지능 로봇이 차지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오고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을 기계와 구분하는 기준점이 무엇인가? 바로 생각하는 힘, 즉 인간의 뇌가 가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창의력이다. 기계의 정해지고 항상 정확한 예측 가능함이 아니라 인간의 두뇌 활동을 통해서만 만들어 질 수 는 새로움의 창조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지금의 문명을 존재하게 한 수단이었다.  

우리가 곧 맞이하게 될 인공지능 시대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었던 생각의 영역을 로봇에게 내어주는 시대를 말한다. 1차 기계혁명은 기계가 인간의 육체적 노동력을 대체한 것이었다면 2차 기계혁명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인지능력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만약 지능과 작업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기계는 당연히 인간의 육체적인 능력을 쉽게 뛰어넘게 될 것이다. 즉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의 개발은 창의성 있는 인간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를 곧 만들어 낼 것이다. 앞서 언급하였던 김대식 교수에 의하면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간은 지극히 인간적이어야 한다. 즉 창의성을 요하는 직업, 지적인 노동이 있지만 항상 무언가를 새롭게 하는 반복성 없는 직업들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다음 세대는 과연 그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는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인공지능과 경쟁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고도의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부모들과 교사들이 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부모세대는 대부분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나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습득한 정보들을 통합하고 창의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을 만들어 내고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창의적 교육이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쉽게 정복할 인공지능에 맞설 수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이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무궁 무진한 정보를 불과 몇 초 내에 받아 볼 수 있는 시대이다. 이 정보들을 유의미하게 만들어 내는 창의력과 창조성을 극대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결국 새로운 것들을 창출하는 인간의 능력과 인간의 감정을 만져 줄 수 있는 능력이 인공지능 시대에 기계로부터 인간을 우월적 존재로 구분해 낼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 몇 회에 걸쳐 몰입을 통한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에 대해 그리고 음악을 통한 감성 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글 그레이스 심    맨하탄 음대, 센테네리 대학 교수  (201) 500-5123   GShim@msmnyc.edu

 

 그레이스 심  

맨하탄 음대, 센테네리 대학 교수
(201) 500-5123 
GShim@msmny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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