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 한 봄날 오후 따뜻한 차와 함께 마들렌 Madeleine

글, 사진 Rosa Yu 기획, 정리 김향일 에디터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 쿠키(tea cookie) 마들렌(Madeleine). 독특한 가리비 모양인 마들렌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18세기 중반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시녀로 일하던 마들렌이라는 이름의 소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드럽고 촉촉 한 식감의 마들렌은 아이들의 간식으로 애용되며, 매일 오후 4시경 프랑스의 르 구테(le goûter, 티타임)에 따뜻한 차나 커피와 함께 먹는다. 르 구테는 학생들이 방과 후 집으로 돌아와 간식을 즐기는 시간을 뜻하기도 한다. 나른한 오후 아 이들과 함께 영양 만점 마들렌을 만들어 간단한 간식으로 즐겨 보면 좋을 것 같다 .

전통적인 마들렌은 레몬 향을 넣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하게 변형된 레시피가 등장하고 있다. 기본 바닐 라 마들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딸기 파우더를 넣은 세 가지 종류의 마들렌을 소개해 본다. 각각의 재료만 다를 뿐 만드는 과정은 동일하다.

바닐라 마들렌

1 Cup All Purpose Flour

3 Eggs

1 TBSP Vanilla Paste(or Extract)

1/2 Cup Sugar

1 TSP Baking Powder

1/4 TSP Kosher Salt

8 TBSP Unsalted Butter (melted)

Powdered Sugar to decorate

초콜릿 마들렌

3/4 Cup All Purpose Flour

1/4 Cup Cocoa Powder

1 TSP Instant Coffee Powder

3 Eggs

2/3 Cup Sugar

1 TSP Baking Powder

1/4 TSP Kosher Salt

8 TBSP butter melted

Powdered sugar to decorate

딸기 마들렌

3/4 Cup All Purpose Flour

1/4 Cup Freeze Dried Strawberry Powder

3 Eggs

1/2 Cup Sugar

1 TSP Baking Powder

1/4 TSP Kosher Salt

8 TBSP butter melted

Powdered sugar to decorate

레시피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 게 읽어 봅니다.

재료들은 모두 실온 상태로 준비합 니다.

재료들을 미리 계량해 둡니다.

마른 재료들은 미리 체에 쳐 둡니다.

계량컵보다 저울로 재는 것이 더 정 확 합니다.

집집 마다 오븐 온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오븐 온도계를 사용 하면 좋습니다.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듭니다. 베이킹 할때는 특히 좋은 버터, 바 닐라 그리고 초코릿이 맛을 좌우 합 니다.

마들렌 만들기

➊ 마른 재료들(밀가루, 초콜릿/딸기 파우더, 배이킹 파우더, 소금)은 체에 쳐서 따로 담아 둡니다

큰 보울에 달걀을 깨트려 거품기로 살짝 저어 줍니다. 설탕을 넣고 달걀이 연노랑색이 될때까지 잘 저어 줍니다 . 핸드 믹서기로 하면 더 편하고 빨라요.

➌ 녹은 버터를 달걀믹스에 넣습니다. 바닐라도 넣어 주세요. 잘 섞어줍니다.

➍ 체에 친 마른 재료들을 달걀믹스에 넣고 섞어 줍니다. 밀가루가 안보일 정도만 섞어 주세요.

짤주머니나 집락백에 반죽을 덜어 넣고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정도 휴지해 줍니다 .

반죽은 전날 만들어 냉장 보관해도 됩니다.

오븐은 350도로 예열 합니다. 마들렌 팬에 녹은 버터를 바르고 밀가루를 뿌린후 남은 밀가루는

털어내 주세요.

냉장고에서 휴지된 반죽을 꺼내 패닝해 주세요. 반죽은 틀에 3/4 정도 채워 주세요 .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워줍니다. 마들렌 태두리가 살짝 갈색으로 변하면 꺼내 주세요.

➑ 오븐에서 꺼내 살짝 식힌후에 쿨링랙로 옮겨 주세요.

➒ 마들렌은 구운 날 드셔야 제일 맛있어요. 식힌 후 파우더 슈가를 뿌려 주면 완성 입니다

Rosa Yu

저는 13살, 10살, 그리고 곧 3살이 될 아이 셋이 있는 15년 차 주부입니다. 어려서부터 베이킹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정식으로 요리나 제빵을 배운 적은 없지만 혼자 레시피를 찾아 따라 만들기도 해 보고 응용도 하고 또 저만의 레시피를 새롭게 만들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를 테스트 해본 후 쉽고 맛있는 레시피들을 소개하거나 추천하기도 합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랑하는 가 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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