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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또다른 매력 힐링 캠프로 느껴 보기

제주도 하면 생각 나는 게 무엇일까? 눈부시도록 푸른 바다와 장엄한 한라산이 먼저 떠오르고 밤바다의 빼어난 경치도 빼놓을 수 없다. 제주의 밤바다. 멀리 보이는 밤바다 위에서 출렁거리는 어선의 불빛이 짙푸른 밤바다에 비쳐 반짝이는 게 너무도 아름다워 ‘어화’라고 불릴 정도로 제주의 밤바다는 아름답다. 제주도는 바다 경치도 물론 좋지만 또 다른 매력이 숨어 있다. 하나는 ‘오름’이라 불리는 368개의 기생화산이고, 다른 하나는 ‘웃뜨르’라고 불리는 중산간 마을이다. 제주 중산간, 웃뜨르에 자리잡은 콕콕랜드 힐링캠프에서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 보자.

중간산 마을의 매력은 직접 와서 봐야만 체감할 수 있다
제주 방언으로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넓은 들판을 ‘알뜨르’라고 부르고, 한라산쪽에 있는 넓은 들판을 ‘웃뜨르’라고 부른다.  ‘뜨르’는 ‘뜰’, 또는 ‘넓은 벌판’을 가리키는 방언이다. ‘알’은 ‘아래’라는 뜻이고, ‘웃’은 ‘위’를 가리키는 방언이다. 다시 말해서 한라산의 아래쪽에 자리잡은 넓은 들판을 ‘알뜨르’라고 부르고, 바다에서 한라산쪽으로 조금 윗쪽에 자리잡은 넓은 들판을 ‘웃뜨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제주도 방언으로 한라산쪽 넓은 들판=웃뜨르 뜰, 넓은 벌판=뜨르, 아래=알, 위=웃이라고 부른다.

콕콕랜드 힐링 캠프
쾌적하고 신선한 공기가 가득해 제주도에서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고 하는 웃뜨르에 가면 콕콕랜드 힐링캠프가 있다. 한라산 중턱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는 2천 평의 푸른잔디밭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풀벌레 소리와 웃뜨르의 맑은 공기로 마음까지 힐링되는 곳. 저녁이 될 때 조용히 숲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너머로 보이는 석양이 너무나 장엄해 마음이 벅차오르기도 한다고. 밤이면 중산간 웃뜨르답게 창문 너머 저 멀리로 아름다운 어화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건강을 고려한 조식은 직접 로스팅해서 내린 유기농 커피,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빵, 무항생제 유기농 우유, 무항생제 인증 햄과 치즈 샌드위치, 7시간 숙성시킨 무항생제 인증 달걀과 그 달걀을 찍어 먹으라고 내놓은 우리 선조의 지혜가 담뿍 담긴 자죽염(자줏빛이 나는 죽염은 여러 가지 염증을 치료한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몸과 건강까지 챙겨 준다.

그곳에 가면 대안학교가 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IT영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안학교가 운영되는 콕콕랜드는 자녀와 함께 오면 더욱 특별한 곳이 된다. 학기 중에는 주말학교로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계절학교로 운영하는 콕콕랜드 힐링캠프 아카데미에서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역사와 철학, 문학을 함께 배우고, 더불어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뿐만 아니라 판소리, 소금 연주, 대금 연주, 해금 연주, 가야금 연주, 장고, 쇠(꽹과리), 징, 태평소 등 한국 전통음악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콕콕랜드 힐링캠프 아카데미는 컴퓨터 전문 프로그래머와 철학방송 진행자가 의기 투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를 고민하다가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인 제주도를 적소로 낙점하게 되었는데, 거리가 먼 학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펜션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한다.

상쾌한 아침을 제주도 바닷바람과 함께 맞이하기
아침에 일어나 7천 평 대지를 30여 분간 산책하고 나면 웃뜨르의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가 몸속 가득해져서 저절로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가지 팁을 더하면 감귤이 열리는 10~11월에는 ‘감귤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나무에서 직접 딴 감귤을 한 바구니 가득 안으며 제주에서의 추억은 깊어만 간다. 일상이 답답해지면 콕콕랜드의 힐링캠프를 찾아 삶의 생기를 되찾자.

By | 2017-03-17T16:56:38+00:00 March 17th, 2017|Categories: Living & Culture|Comments Off on 제주의 또다른 매력 힐링 캠프로 느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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