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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온 예술가 이 이남

인간이 만든 최초의 TV는 달이라고 주장하는, 제2의 백남준이라고 불리어진 작가 이 이남. 그는 ‘디지털 무기‘를 가지고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 조각을 전공한 그가 디지털의 힘을 업고 공간 예술로 승화시켜 시간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이다. 이 이남은 1997년 대학 애니메이션학과에서 미술해부학 수업을 맡으면서 찰흙으로 스톱 애니메이션 작업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영상작업에 흥미를 느꼈다. 컴퓨터도 제대로 못 다루던 그였기에 처음에는 17인치짜리 작은 모니터를 가지고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동서양의 명화에 독특한 움직임을 넣은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현재 디지털 시대의 대표 미술가가 되었다.

 

글 & 번역 Taylor Yebin Lee  인터뷰 진행 Edward Le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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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새로운 관점을 가진 특별한 예술가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일상의 모습이나 자연의 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조각 및 오브제와 영상을 결합하거나, 고전적인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공존시켜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한 마디로 신선하고 재미있다. 전통 그림속에서 주인공들이 살아움직이게 만들고 디지털 아트 기술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서 새로운 작품으로 살아움직이게 만든다.

 

Mom&i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의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처음 제 작품이 반응을 받고나서는 오히려 외로움을 얻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심지어 돈도 떨어졌지요. 그때 저는 사람들에게 내 예술을 어떻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뉴욕 아트 페어에 제 작품이 무려 6개나 팔렸어요. 그때 저는 다시 성공을 맛보았고 그돈으로 더 많은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Mom&i  작품의 어떤 부분 때문에 잘 팔렸다고 생각하나요?

제 전공인 조각은 동양의 차이를 표현하고 서양 문화가 함께 오죠. 그점은 내작품을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래된 조각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해 재해석되고 통합해서 나오는 내 작품에 사람들이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애니메이션은 사람마다 충격과 관심의 포인트가 있죠. 전 그 점을 착안해서 새롭게 표현하는 것이고요.

 

Mom&i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하나 할께요. 왜 모나리자 같은 고전적인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드시나요?

제가 선택한 작품의 유형은 매우 중요해요. ‘모나리자’라는것만으로도 그녀가 주는 신뢰성은 대단하죠. 그래서 저는 모나리자를 선택했어요. 하지만 작품의 표현은 내감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업할 기술을 선택하는 충동적인 빠른 방법은 있지만, 저는 현실과 맞닿도록 신선한 작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때로는 너무 깊이 생각 하지 않고 바로 디자인하고 결정하기도 해요. 서양과 유럽 관객은 고전적인 작품을 좋아하죠. 제 스타일이 가볍고 유머러스 하잖아요. 저는 고전적인 조각에 매료 되었지만 내 스타일대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거죠. 저는 다시 뭔가 익숙한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기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않은 무언가를 찾는것이 제 작품을 통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Mom&i  작품속에서 만나는 동서양의 만남이 반갑고 기쁩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기쁨을 주었던 특별한 작품이 있다면요?

특별히 없는데요.(웃음) 저는 모든 작업을 통해 관찰하며 얻는 창조의 느낌은 항상 매번 다르고 특별한 일이라서요. 모든 작품이 제 기쁨이죠.

 

Mom&i  작품 중, 만일 작품 안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저의 동양 작품속에서처럼 외롭고 추운데서 살기 싫습니다. 굳이 한 곳을 고르라면 George Seurat’s 작품 중 ‘일요일 오후’ place on the island of La Grande 에 살고 싶어요. 내 애니메이션과 함께요. 그곳은 매우 평화 롭고 나를 반겨줄거 같아서요!

 

Mom&i  유명한 아트 갤러리 여러 곳에서 작품 전시를 했는데 그 중 가장 큰 영광은?

예일 대학입니다. 또 중국 베이징에서 주목을 받았던 일도 영광이었지요. 많은 큐레이터의 관심을 받고 그들은 제 작품도 구입하며 개인 컬렉션으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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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nam 5“더 많은 사람들이 제 작품을 보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작품을 만든 저의 목적은 저와 상상력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프랑스 총리의 딸이 큐레이트한,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 솔로 아트 갤러리로 많은 전시회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위스에서도 저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뉴욕을 다시 방문 하고 싶군요.”

 

 

 

이 이남의 작품은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 볼쇼이 극장 , 뉴욕 박물관, 모스크 비엔날레 , 고베명 비엔날레 , 그리고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빅물관에서 전시되었다.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미술 박물관 , 예일 대학, 한국 국립 중앙 박물관, 삼성 미술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Lee Lee Nam is an extraordinary artist with a refreshing perspective. His ability to manipulate artwork is quite profound, but his simple adjustments are what makes the big difference in his pieces. While venturing the world alongside other various artists, Lee Lee Nam is famous for his animations and moving art that redesigns classic, familiar pieces through his bright imagination.

Mom&i  How did you develop the creative idea to start making a new art medium by pairing animation and sound with classic art collections?

“Before thinking of moving art, I started by doing the art that I liked doing the most. I wasn’t thinking of what other people would think of my work. I did start to get lonely, however, since my work wasn’t receiving a bigger reaction, and it even became a financial struggle. I wondered how I can make people more attracted to my art each day. In 2007 I brought my pieces to the New York Art Fair and sold 6 pieces there! I felt successful in that moment! I soon after produced more pieces with the money I had earned.”

Mom&i  Do you think something in particular helped sell these few pieces?

“My pieces represent the differences of Eastern and the Western culture coming together. It helps sell my pieces but also interests people in my work with the integration of old pieces and through my reinterpretation of them. There are many who gather around my pieces and I think it is a chance for people to explore different things in my artwork. The animation shocks people every time, and that is where the point of interest lies.”

Mom&i  Like many, we were curious as to what inspired such a simplistic approach. Why recreate animations over such historic pieces like The Mona Lisa?

“Of course the type of artwork I choose is important. I chose The Mona Lisa due to her credibility. It depends on my feelings but it is also a quick process to choose the art I want to work with. I can easily decide what piece I want to do and design right away instead of thinking too deeply about it, which is what makes it impulsive but real and fresh. Western and European viewers are instantly attracted to these classic pieces and I think my style makes it light hearted and humorous. That is the most enjoyable part — in making something familiar brand new again. I like having this effect with my art. Finding something that hasn’t been experienced yet in something we thought we knew so much about!

Mom&i  Since Lee Lee Nam finds joy in his diverse Western and Eastern audience’s point of view, the idea came up to ask if he had any art piece he enjoyed creating the most?

“Nothing in particular (laughs). The feeling of creation I get from observing and working on every piece is always different and extraordinary. No one piece is excluded.”

Mom&i  Perhaps, if you could live in one of your art pieces it would be more enjoyable. Which one would you pick?

“I don’t want to live in the cold and lonely pieces that some of my Eastern pieces depict. I want to live in one of George Seurat’s pieces, particularly, ‘A Sunday Afternoon,’ which takes place on the island of La Grande. Alongside my animations, it looks very peaceful and welcoming!”

Mom&i  Many famous art galleries featured your work, which was the biggest honor for you?

Yale University was one of my personal favorite ones alongside notable ones in Beijing, China. Many curators have purchased and added the art into their personal collections as well.

By | 2016-08-13T15:08:06+00:00 August 13th, 2016|Categories: People, Special Interview|Tags: , , , , |Comments Off on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온 예술가 이 이남

About the Author:

Edward Leary
Edward Leary (에디) is the Assistant Editor and Creative Web Editor for A.Zine Magazine. Always having a passion for Korean culture at an early age, he enjoys keeping up to date with Korean media, pop culture and cuisine. Edward enjoys immersing himself in Korean culture by trying new traditional foods and eating out often, listening to music, dance, observing the fashion trends and even taking time to learn the Korean language. Pursuing a career in media entertainment, he has hopes to branch further into his work and develop his many passions in order to become a well known name not only in the United States but as well as Korea and all of Asia, starting with A.zin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