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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섭의 법률 칼럼] Q-1 Visa

 

곧 O-1 신분연장에 들어가야 하는데 요즘 O-1 청원서(비자)에 대한 심사가 한결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그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이민국의 O-1 청원서에 대한 심사가 한결 까다로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지적하지 않던 사항들이 추가서류 요청을 통해 속속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서 부분에서는 예전에는 크게 문제삼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을 보면, 추천인이 해당분야에서 특출한 재능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인 프로필을 통해 판단하고, 이에 못 미치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천인과 O-1 신청자 (beneficiary)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경향을 보입니다.

O-1신청자의 업적을 증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신청자가 했는지 소명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거기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면, 그에 대한 구체적인 서류로 소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청자가 과거에 수상한 해당분야의 수상실적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예컨대 ‘A’라는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면, 이 대회의 명성과 선발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자료 제출을 요구합니다. 특히, 신청자가 학생신분으로 있으면서 받은 상장들에 대해서는 이민국에서는 학생레벨의 대회로 간주하면서 해당 대회의 수상실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동안, O-1 신분이 H1B 청원서 추첨에서 탈락했을 때, 많이 대안으로 이용했지만, 최근의 엄격한 심사기준 적용으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요해야 합니다. 특히, 신청자들이 대학이나 대학원을 갓 졸업한 경우, 단순히 자기가 재학시절에 참여했던 전시회, 콘서트, 관련 경시대회 등으로는 현재의O-1 심사기준을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신청자들이 처음에 O-1을 승인 받았으니, 연장할 때에는 큰 문제가 없지 않겠는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사경향을 보면 실제 Top 영역에 속하는 신청자들을 제외하면 많은 경우에 추가서류제출 통지서를 이민국에서 발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연장이든 신규신청이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전략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담당 변호사와 상담하면서 서류를 준비해 가는 것입니다. 연장시점 한 달 정도 남겨놓고 변호사를 찾으면 요즘의 심사경향에서 승인을 받는데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By | 2015-10-01T17:10:27+00:00 October 1st, 2015|Categories: Living & Culture|Comments Off on [문봉섭의 법률 칼럼] Q-1 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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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 I USA
맘앤아이 편집장